[교회성장을 위한 마음가짐]-교회성장과 치유목회
치 유목회 혹은 신유운동은 예수님의 사역에서 기원한다.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고치는 교회이다.
초대교회와 마찬가지로 현대 오순절교회는 치유목회를 강조한다.
현대 신유운동은 은사운동, 믿음운동, 제3의 물결운동,
독립교회운동 등의 네 가지 흐름으로 이어진다.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병을 치유하는 운동이 치유운동이다.
치유목회의 2대 모델은 개혁주의 모델과 은사주의 모델이다.
그렇다면 교회성장을 위한 치유목회의 단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치유목회의 중요성을 깨달으라
치 유목회는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다.
고통당하는 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라.
치유는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라.
목회자의 세계관을 바꾸라.
목회=치유라는 패러다임을 수용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론과 속죄론을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라.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2. 치유목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목 적과 동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잘못된 동기를 회개하라.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이 치유목회의 목적임을 알라.
개인을 온전케 하고 교회를 성장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치유목회의 목회이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떤 것보다 순수한 동기와 목적을 중요시 여기신다.
3. 치유의 대상을 철저히 진단하라
병 든 자를 무조건 안수한다고 해서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님을 알라.
질병의 원인을 살피기 위해 진지한 상담을 하라.
상담 중에 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경청하라.
원인을 따라 기도해 주라.
병자의 치유에 대한 열망에 대해서도 진단하라.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 못지않게
병자의 치료에 대한 소원을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4.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구하라
성 령을 치유의 영으로 모셔들이라.
신유의 은사가 없더라도 치병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병자에게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지 지시받으라.
성령의 치유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작정기도, 금식기도, 중보기도가 병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하라.
치유는 사람의 일이 아니라 성령의 일임을 인정하라.
5. 치유목회 프로그램을 개발하라
목 회의 모든 영역에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힘쓰라.
치유사역을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라.
치유를 위한 집회나 소그룹을 활성화하라.
준비기도, 축복기도, 면담시간, 진단과정, 처방기도, 평가시간,
후속조치 등의 7단계를 포함시키라.
치유사역을 위한 강의, 시범, 실습, 피드백, 토론 등의 훈련방법을 동원하라.
6. 치유 전문 사역자를 세우라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자들,
영분별의 은사를 받은 자들 중심으로 치유팀을 만들라.
은사만 의지하지 않도록 적어도
2주 이상의 훈련과정을 마친 자들을 치유팀에 소속시키라.
예배나 모임에서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이 치유팀을 동원하여 함께 기도하게 하라.
목회자는 치유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팀장과 자주 접촉하고, 치유팀의 사역자들을 용의주도하게 인도하라.
7. 치유이후 후속조치에도 관심을 가지라
치 유사역을 포함한 모든 사역을 교회성장과 부흥으로 연결시키라.
치유 자체에 치우치지 않도록 목회적 균형을 유지하라.
치유의 결과에 대해 문서로 기록하여 보존하라.
치유사역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다면
그 이유를 분석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라.
거짓된 치유나 조작의 위험을 경계하라.
치유된 자를 격려하고 치유받지 못한 자를 위로하라.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으로 연결하라.
치유목회는 영적전쟁임을 잊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