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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공짜가 아니다2

Joyfule 2020. 3. 21. 02:09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구원은 공짜가 아니다2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그것을 출애굽이라 합니다.)
절대로 쉽게 나온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일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으로 부리던 애굽왕은 열 가지 재앙을 당하고 아들을 잃은 후에야 
어쩔 수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에굽에서 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성도가 되기 전에 먼저 그동안 몸답고 있던 
이 세상의 체제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엄청난 고통과 고난과 연단의 과정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의 가치관이나 이 세상 구조에 동의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애굽을 벗는 것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행실을 바꿔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술, 담배를 끊고 음담패설과 거짓말과 권모술수를 버리고, 
인내하고, 양보하고, 악습을 벗겨내는 것 등등 입니다.
이 세상과 다르게 살려고 할 때 이 세상은 그런 그리스도인을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 것이 아니라 ‘연단’을 받습니다.
 그 ‘연단’이 복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개신교에서 많은 설교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출석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것처럼 말합니다. 
설교를 잘 들어보면 ‘애굽에서 나가야 한다.’는 설교보다는 
그냥 애굽에서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하고 처세술을 발휘하여 
돈을 많이 벌어 부자로 잘 살 수 있을까를 가르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완전한 구원은 3단계를 거치는데, 애굽에서 나오는 단계는 가장 낮은 1단계의 구원입니다. 
아직 이 단계도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이 교회 안에 바글바글 합니다. 
예수 믿으면서도 열 가지 재앙 속에서 고통 받으며 불안하게 살아갑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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