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권능의 은사
권능은 ‘권세 있는 능력’입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권능’입니다.
권세란 하나님의 정하신 엄위 있고 영광스러운 힘이요,
영계에서는 죄가 없는 것이 힘이기 때문에 ‘성결’과 ‘거룩’이 권세입니다.
권능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시62:11)
그러므로 만일 누군가 권능의 은사를 행하고 있다면 그는 분명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권능은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그러나 가짜 권능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고
개인의 이익을 취하거나 스스로 영광을 받고자 합니다.
신천지의 이만희 같은 이단 사교의 교주들 같은 경우입니다.
①표적(表蹟)이 나타납니다.(마4:23)
표적이란 사람이 행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하나님의 능력이 눈에 보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짧았던 다리가 길어지며, 굽었던 허리가 펴지며
소아마비나 뇌성마비가 온전해지는 것 등입니다.
마귀도 이런 권능을 행하는데 이단 사이비들은
대부분 마귀의 힘을 빌려 이런 기적을 행하여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②희한한 능(能)과 기이한 일.(행19:11-12, 행 5:15-16, 눅5:17-26)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난다거나 하는 성경에 수많은 얘가 나옵니다.
③기사(奇事)가 따릅니다.
-구름을 움직이고 비를 오게 하거나, 천체를 움직이는 것 등
기상 현상과 관계된 기적을 기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의 은사가 임하면
사람들이 보기에 깜짝 놀랄 정도의 엄청난 일들이 일어납니다.ⓒ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