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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과연 내 삶의 주인이 맞습니까?

Joyfule 2018. 8. 14. 02:54


그리스도께서 과연 내 삶의 주인이 맞습니까?



천국은 어떤 영혼들이 가는 곳일까요...

일단 천국의 최소 턱걸이는 성령으로 거듭남입니다.

천국에 가고 싶다면 무조건 먼저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 그다음의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거듭남도 내가 육체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거룩함을 유지해야 그나마 가능합니다.

거듭남도 힘들지만... 거듭남을 유지하는 것은 더욱 힘듭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거듭난 자녀를 그냥 두고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듭난 자녀에게는 험난한 십자가의 길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길을 견뎌내며 마지막 끝나는 지점까지 거룩하게 완주해야만

천국 문은 우리를 향하여 어서 오라고 열릴 것입니다.


저 역시 주님을 만난 후, 저의 삶이 주변의 핍박과 시험으로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럴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우셨고 다시 저의 손을 잡고 나랑 같이 가자 하시며 이끄셨습니다.

지금도 오직 주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저는 벌써 쓰러졌을 겁니다.


천국 문은 만만한 문이 아닙니다.

천국에서 우리의 삶이 다 기록되고 숨소리 하나까지 보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으로는 구원받기 힘들므로 성령님을 주셔서 우리를 이끌게 하십니다.


천국에 가길 원한다면 먼저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 천국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거듭난 자녀 안에는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이 땅에서도 

천국에 합당한 자녀 된 삶을 살도록 계속해서 자극하시고 이끄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이끄심에 아멘~ 하며 따라가는 것이 순종입니다.

우리가 뭔 일을 하거나 어떤 상황에 이르렀을 때 일단 먼저 내 생각이 앞섭니다.

내 임의의 생각대로 어떻게 할까 계획하게 됩니다.

아닙니다, 이 방법은 틀렸습니다.

이런 상황에 '예수님이라면 과연 어찌하셨을까'를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


만약 예수님이라면 어찌하셨을까...

그 속에 이미 정답이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해야 문제는 해결되고, 천국에 합당한 모습이 됩니다.

그렇기에 나는 십자가에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나의 옛 모습이 아닌, 예수님의 모습처럼 살아야 구원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처럼 살게 하여 구원받게 하시려고 성령님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도 내 생각대로 산다면 성령님이 내 안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내 안의 성령님의 합당한 뜻에 따라갈 때 비로소 천국에 합당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70-80 평생을 살다 보면 별일을 다 겪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남이 없으면 우리는 그냥 다 넘어지고 우리의 행위대로 살다가 지옥에 떨어집니다.


믿노라 하며, 은혜받았노라 하며...

그리스도의 삶이 없이 내 모습으로 산다면 그건 믿음도 아니며, 은혜받은 것도 아닙니다.

막연하게... 나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은혜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고 하면 안 됩니다.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삶대로, 내 속성대로 살아도 은혜만 있으면 구원받는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은혜는 거듭난 자녀가 천국을 침노해 들어가는데 필요한 연료이지

거듭남도 없이, 마음을 찢는 회개도 없이, 내 속성대로 살면서 

믿기만 하면 구원이 보장된다고 확신하게 하는  티켓이 절대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입술로만... 지식으로만... 이론적으로만...

위의 말씀을 백 번, 천 번 읽고 기억한다고 내가 믿음 안에서 사는 게 아닙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외치지만 마시고

현실적인 삶으로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신 것을 증명하십시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그 삶 속에 믿음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어있고,  

은혜받았다면 은혜받은 모습이 반드시 삶 속에 드러납니다.

말씀을 알기만 하는 것과 삶으로 나타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언제나... 이런 상황에서 과연 예수님이라면 어찌하셨을까만 생각하십시오.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하며 내 본연의 모습으로 살지 말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천국을 침노하십시오.


천국 문은... 그 누구도... 성령으로 거듭난 후...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지 않으면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녀에게 주시는 믿음과 은혜는 그러려고 필요한 것입니다.


과연... 그리스도께서 내 삶의 주인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그에 합당한 삶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