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예쁜편지지

그리움

Joyfule 2007. 3. 30. 05:02
      지금 나는 아주 작은 것으로 만족한다 한권의 책이 마음에 들 때, 내 맘에 드는 음악이 들려올 때, 마당에 핀 늦장미의 복잡하고도 엷은 색깔과 향기에 매혹될 때 또 비가 조금씩 오는 거리를 걸었을 때 나는 완전히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 진한 커피, 향기로운 포도주 생각해 보면 나를 기쁘게 해 주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전혜린

'━━ 감성을 위한 ━━ > 예쁜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에 싸인 푸른강변  (0) 2007.04.01
더 예쁜 장미 ^^  (0) 2007.03.31
장난꾸러기 짝  (0) 2007.03.29
풍선을 든 소년  (0) 2007.03.28
예쁜 장미들  (0) 200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