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관해
제 8 장 여호와가 힘이 되시는 기도(합3:I7-I9)
기도는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실 때만이 크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크고 놀라운 역사 속에 많은 사람을 살리게된다.
1. 시련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 (합1:2-4)
마지막 때에 택한 종들이 시련기에는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않으시는 것 같고,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고 보이는 것은 간악이요 목도하는 것은 패역이며 겁탈과 강포만이 앞에 있으니 시련과 연단이 극에 달한 것이다.
변론과 분쟁만이 일어나고, 율법은 해이해지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니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한다는 것이다.
선지자 하박국이 이런 시대가 온다고 한 예언이 우리시대에 이루어져서 택한 종이 현실로 당하고 보니 말씀으로만 보던
일이 자신의 현실 속에 닥쳐올 때 얼마나 난감하겠는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택한 종들이 바로 살려고 하면 할수록 힘들고 어려워지니 견디기 힘든 시대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살려는 종에게는 더 큰 시련과 연단만이 따르게 되지만 낙심하지 말고 부르짖어야 전능하신
여호와가 우리의 힘이 되신다.
육의 것만을 보지 말고 영의 것을 살펴야 하겠다.
채색 옷을 입고 칼을 찬 발로를 부러워하지 말고 누더기를 걸쳤어도 하나님의 사람, 민족의 지도자, 가진 것이라곤
지팡이 하나뿐이지만 우리는 모세 같은 종이 되기를 기도하자.
이집트의 파라오는 주인이 되고 모세는 쫓겨났지만 여호와가 힘이 되는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가 되지 않았는가.
민족과 함께 고난 당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을 즐거워하자.
권세 있는 파라오를 택하여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지 말고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를 기도하자.
이 시대에 이 민족이 모세같은 지도자를 기다리고, 이시대에 교회가 모세같은 영권자를 기다린다.
시련 가운데 부르짖고 모세같은 영권자가 되자.
2. 묵시를 바라보는 파숫군의 기도 (합2:1-3)
밤에 성루에 서있는 파숫군이 여호와가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자신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고 했다.
여기 말한 질문이란 합1:12-17에 대적이 일어나서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고 궤휼한 자가 득세해도
여호와가 방관하시며 악과 패역을 보시고도 잠잠하시나이까 하고 물어본 질문이다.
이 질문을 기다리는 파숫군에게 여호와의 대답은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한다는 것이다.
교만한 자는 무너지고 믿음으로 사는 택한 자는 승리한다는 것이다.
새벽을 기다리는 파숫군에게 날이 새는 새벽이 정한 때인 것같이 시련, 연단 중에 있는 택한 종은 묵시의 말씀을
바라보고 정한 때를 인내로 기다리면 여호와가 힘이 되어 승리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말씀과 진리만을 바라보자. 최후에 승리하리라!
3.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기도 (합3:1-2)
시련과 연단 가운데 성루에 선 파숫군같이 외롭고 힘들고 기다림에 지쳐 있어도 주께 대한 소문에 놀라는 것이다.
그 소문이란 합3:3-15에 주께서 오시는데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고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시니 모든 원수 대적을 소멸하실 때 기름 받은 종은 건져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이 소문을 들은 택한 종이 놀라서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 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는 기도 속에 주의 일이 속히 부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련 중에 묵시를 바라보고 주의 일이 부흥케 되기를 기도하는 사명자 된 종들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는 것이다.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심령의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심령의 공허가 찾아와서 방황하게 되는 때에 말씀으로 채워진 심령, 진리로 채워진 심령, 은혜로 채워진 심령,
사랑으로 채워진 심령, 기쁨으로 채워진 심령, 믿음으로 채워진 심령이 부요해진 심령이다.
주의 일이 택한 종들의 심령에서부터 부흥될 때 여호와가 그 종들에게 힘이 되어 주신다.
4.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 기도(합3:17--18)
시련과 연단 가운데 묵시를 바라보고 성루에 선 파숫군같이 주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되기를 기도하고 있는 종이
열매도 없고 소출도 없고 무성함도 없어서 식물도 없으니 양같은 성도도 없고 소같이 일할 일꾼도 없어서 낙망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 있지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시면 시련과 연단 중에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기도하는 종이 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은 시련과 연단 속에서도 파숫군같이 외로운 생활 속에서도 주의 일이 부흥케 되기를
바라볼 때에 여호와가 놀랍게 힘이 되어 주셔서 모든 연약함과 압박과 고난을 물리치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되는
힘을 여호와가 주신다는 것이다.
여호와가 기쁨과 즐거움을 힘으로 주시면 사35:l0 같이 슬픔과 탄식이 모두 달아나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아무리 시련과 연단으로 인해 슬픔과 탄식이 많아도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시면 기쁨과 즐거움의 힘이 슬픔과 탄식을
밀어내어 달아나게 한다는 것이 다.
택한 종들이여 슬픔과 탄식 속에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자.
5. 지칠 줄 모르는 기도(합3:19)
합1:2-4 같이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고, 강포로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실 때 변론, 분쟁, 겁탈,
강포, 패역, 간악만을 보게 되어도 여호와가 택한 종에게 힘을 주시어 시련 중에도 지칠 줄 모르게 하신다는 것이다.
시련과 연단은 있어도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시니 지칠 줄 모르는 신앙으로 기도의 용사가 된다는 것이다.
묵시를 바라보며 주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되고, 주의 일은 수년내에 나타내 주시기를 기도하지만 없는 것이 많아도
정한 때를 바라보며 힘을 받은 사슴이 높은 곳을 향하여 뛰어도 지칠 줄 모르는 것같이 택한 종도 사슴같은 신앙으로
정상을 향해서 달려갈 때에 여호와가 주시는 힘을 받아 지칠 줄 모르는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피곤에 지쳐 있지만 사40:29-31에 독수리같이 새 힘을 받아 지칠 줄 모르고, 높이 높이 보좌를 향해
치솟는 영계의 축복을 받자!
▣ 결론
하나님의 긍휼이 있는 기도. 여호와가 힘이 되신다.(합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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