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깊이 들어가라
요일 2:28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바다에 놀러 온 아버지와 딸이 있었습니다.
딸은 깊은 바다에 들어간 적이 없어 깊이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물 온도가 괜찮은지 먼저 발만 담가보렴.”
“약간 차갑지만 괜찮아요.”
아버지는 딸을 이끌고 무릎이 잠길 정도까지 들어갔습니다.
딸은 여전히 차갑지만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갑자기 딸을 들어 깊은 바다에 던졌습니다.
딸은 잠시 놀랐지만 물 안에 몸을 푹 담그고 한참을 재밌게 놀았습니다.
아버지가 딸에게 소감을 묻자 딸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제가 물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러자 아버지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바다에 들어와 보지 않았으면 평생 몰랐겠지?
이제 앞으로 뭔가를 알고 싶다면 그 안에 푹 빠져보렴.”
36개국에서 출간해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브리다」라는 소설의 일부입니다.
‘들어가 보라’라는 것은 결국 ‘경험해 보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은
그 안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서는 결코 알 수 없는 놀라운 경험입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바다 같은 사랑 안에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십시오. 아멘!!!
주님, 바다 보다 넓고 깊은 주님의 사랑을 두려움 없이 직접 체험하게 하소서.
두려움을 물리치고 주님이 주신 무한한 사랑을 직접 체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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