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꾸는 것 같은 인생
성경: 시73:20
"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 저희 형상을 멸시(蔑視)하시리이다"
예단전에 나오는 가거사람 순우분(부안록)가 꾼 꿈을 가리켜서
남가일몽(가가옥뇌)이라고 합니다.
순우분의 집 남쪽에는 커다란 느티나무 고목이 있었습니다.
우분이 술에 취해 그 밑에서 잠이 들었는데
두 사람의 사신이 나타나서 말하였습니다.
가사(괴안)국왕이 당신을 부르십니다.
그래서 우분은 사신을 따라 느티나무굴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국왕은 우분을 보고 남가군(가가가) 의 정사가 어지러우니
제발 그곳의 태수가 되어 주기 바라네.
20년 만에 국왕은 비로소 그의 귀향을 허락했습니다.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남가의 꿈이란 다만
일장춘몽이라는 뜻으로 쓰여지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란 잠깐입니다.
오늘도 인생의 본 모습을 바르게 알고
최선을 다하여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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