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실현하려면 성공인의 패턴을 배워라
우리가 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렇다면 꿈을 실현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꿈을 실현하기 위한 9단계 실천 패러다임>의 저자 제임스 스키너는
꿈을 실현하려면 성공인의 패턴을 배우라고 강조한다.
훌륭한 요리사가 최고의 요리를 완성하려면 수 십 년이 걸린다.
하지만 그 요리사의 레시피(요리집)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는 몇 시간이면 충분하다.
최고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 레시피를 배우듯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공인의 성공 패턴을 배우는 ‘모델링’이 필요하다.
모델링이란 자신이 꿈꾸는 결과를 이미 얻어낸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의 생각과 말, 행동 패턴을 배우고 모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수십 년의 노력을 단 몇 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일단 패턴을 알게 되면 몇 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하나씩 실천에 옮겨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무엇인가?
그 순서와 과정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
각 단계 별로 어떻게 처리해 나가야 좋은가?’
이런 질문들에 답을 하다보면 어느새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앞에서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한다고 했다.
산으로 비유하자면 꿈은 정상이고
공부는 정상까지 오르는 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봉우리라고 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려면 나침반과 지도가 필요하듯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잘 하려면 성공인과 우등생의 성공 패턴과 학습 패턴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자신이 닮고 싶은 성공인과 우등생을 한 사람씩 정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위인전, 성공기, 합격수기, 공부법 에세이를 읽거나
그 사람과 관련된 방송이나 자료를 본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꿈을 이루고 공부를 잘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보이지 않는 차이’와 ‘차이를 만들어 내는 차이’를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성공 패턴과 학습 패턴으로 만들어 나가면 된다.
패턴의 위력은 엄청나다.
일단 패턴을 확실히 알기만 하면 몇 번이든지 똑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성공률은 100 퍼센트고, 몇 번이든 반복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가르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의 대통령 링컨은 “누군가가 큰 성공을 거두었다면 그건 바로 다른 누군가도
그와 똑같이 될 수 있다는 증거이다.”라고 말했고,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은
“내가 해온 일 중 대부분은 이미 누군가가 했던 일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패턴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면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큰 희생을 치러야 하며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게다가 모처럼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패턴을 배우면 시행착오에 따른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결과를 내는데 시간과 노력을 집중할 수 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성공 성공인의 패턴을 배우기 바란다.
그것이 바로 꿈을 실현하는 지름길이다.
[한국 학습법 센터 서상훈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