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꿈을 심는 기업
지금 300개가 넘는 체인점을 전국에 운영하며
1억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엔 허름한 옷을 입고 으슥한 곳에서
토스트를 파는 단순한 노점상이었습니다.
노점에서 토스트를 팔 때 그에겐 ‘꿈’이란 게 없었습니다.
오히려 늦은 나이에 거리에서 토스트를 파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한심해서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토스트를 팔았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한번 뿐인 인생 멋지게 디자인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곧, 최고의 토스트를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허름한 옷 대신 호텔 주방장의 옷을 입고,
토스트를 굽는 몇 만 원짜리 주석 판 대신 녹이 묻어나지 않는
백만 원짜리 스테인리스 판을 구입했습니다.
토스트의 모든 재료도 가장 신선한 것만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성공하기 시작한 사업이 물론 계속 순탄하기만 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어려서부터 믿어왔던 하나님께 의지했고,
그 속에서 참된 평안을 얻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연봉이 1억 원이 넘지만 그는 아직도 월세방을 산다고 합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아직 평안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벌고 있는 수입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꿈이 생기고, 평안이 생깁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꿈을 가지십시오.
또 그 꿈을 남들에게도 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주님과 함께 믿음의 열매를 거두고, 또 씨앗을 심게 하소서!
세상 곳곳에 진정한 꿈을 심는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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