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이루기 까지...
헐리웃의 명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유태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어린 시절 그의 가족은 미국 뉴저지주 해든필드에서 살았는데,
특히 크리스마스 때가 돌아오면 소년 스필버그의 외로움은 더 컸습니다.
초라한 그의 집은 화려하게 불이 밝혀진 다른 집들 때문에
더욱 쓸쓸하고 초라하게 보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유태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지만,
스필버그는 남과 다른 자신의 처지 때문에
더욱 깊은 외로움에 빠져 들었습니다.
그러나 외로움이 커질수록 그는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의 마음 속에 수많은 상상의 친구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꿈과 사랑, 환상과 동화에 관한 상상들이었습니다.
훗날 스필버그는 영화 'E.T'와 '쥬라기 공원'을 만들어
그 상상 속의 친구들과 꿈을 세상에 펼쳐 놓았습니다.
그는 어릴 때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꿈 속의 세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