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사닥다리
찰리 패독이라는 유명한 육상 선수가
제시 오웬즈의 어린 시절에 제시의 학교에 찾아와 어린이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니?
목표를 정하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실 거라고 믿어 봐라."
연설이 끝나자, 제시는 그의 영웅 찰리 패독에게 감동된 채로
그의 스포츠 코치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치님, 나는 꿈을 가졌어요!"
스포츠 코치는 바짝 여윈 어린 흑인 소년 제시를 내려다보며 말했습니다.
"너의 꿈이 뭐니?"
"나는 살아 있는 가장 빠른 사람인 찰리 패독처럼 되고 싶어요."
"제시야, 꿈을 가지는 것은 훌륭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너는 꿈에다 사닥다리를 놓아야 해.
사닥다리의 첫 번째 단은 인내이며, 두 번째 단은 헌신이고,
세 번째 단은 훈련이며, 네 번째 단은 태도란다."
그 후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하고
꿈의 사닥다리에 발을 올려 놓은 제시는 마침내
100미터와 200미터 경주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되었으며
올림픽 경기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땄고,
그의 이름은 '미국 체육의 명예의 전당'에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제시가 꿈을 가지고 있었고
성공으로 가는 사닥다리에
기꺼이 올라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비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신앙이 필요합니다.
/ 한태완 목사(성공과 승리의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