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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성수태의 바실리카]

Joyfule 2006. 8. 2. 09:17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찌어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도다 
어찌함이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무서워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갈릴리에 있는 푸른언덕에 널리 퍼져있고, 소위 갈릴리의 바다라고 불리는 
티베리아의 넓은 호수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나사렛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갖춘 작은 도시이다. 
그 지역의 이주민들의 역사가 먼 Aeneolithic시대로 거슬러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어린시절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이 도시의 발전과 도시화는 
비교적 새로운 유래를 갖고 있다. 
17세기에 이르러 프란체스코가 거기에 영원히 뿌리를 내렸을 때,
다시 거주할 수 있었던 장소로서 좋은 여건들을 나사렛은 가지고 있다.
 
나사렛:성수태의 바실리카의 정면
 
나사렛 :바실리카 지하실의 모습
 
 
 
옛날에 나사랏의 역사는 파란만장했다. 
로마에 의하여 점령당하고, 후에는 아랍에 의하여 그리고 11세기말 십자군 시대 동안 
나사렛은 갈릴리 행정의 중심부와 대주교의 역할로서 찬란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러나 13세기 후반에 파멸에 이르렀으며, 파괴되어졌다. 
지금의 나사렛은 인종과 종교의 집합체가 되었고, 다양한 건축물이 지어져 있다.
그래서 숫자적으로 두개의 커다란 집단을 형성하는 유대교와 아랍의 이슬람교로 
두개의 커다란 집단을 형성하는 유대교와 아랍의 이슬람교를 제외하고도 
좀 더 규모가 작은 소수집단들이 있다. MELCHITE와 그리스도의 정통교회,
 로마 가톨릭,마로니트 그리고 다른 조그만 교회들이 있다. 
나사렛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건축학적, 예술적 작품인 "성수태의 바실리카"이다 .
나사렛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걸출한 작품인 이 건물은 
현대식 조형과 치솟은 돔에 의해 그 가치를 더한다. 
수틀 모양을 딴 이 돔은 로지아에 의하여 보강되었다. 
지붕은 모양에 있어서 피라미드와 왕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위에는 십자가의 상징이 솟아 있다.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당신은 어머니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 이 교회는 
이탈리아인 건축가인 지오바니에 의해 디자인되어서 1969년에 완성되었다. 
 
요셉의 교회, 목수 요셉의 작업장이라고 여겨지는 곳에 지어진 동굴의 전경.
 
성 가브리엘의 교회
티베리아로 가는 부근의 길은 이 교회와 "마리아의 우물"이 
보는 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요한묵시록에서 발견된 것에 따르면 이곳은 성수태의 정확한 장소이다.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그녀가 물을 기는 동안
 "당신은 어머니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 곳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20세기 동안에 나사렛의 물줄기가 된 이 우물은 
성 가브리엘의 그리스 정통 교회의 동굴아래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18세기 중반에 완성되었다. 
교회의 앞에는 뜰이 하나 있는데, 로마의 아치문 같은 모양의 문을 통하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교회의 안쪽에는 예수의 성화로 장식된 이코노스타시스가 있다.
 지리학적으로 대리석과 정교한 장식으로 꾸며진 동굴을 지나가며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돌로 건축된 마리아 우물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성 가브리엘의 교회,
 
이코노스타시스와 제단위에 있는 닫집의 모습. 
 
성 가브리엘교회. 
 
동굴과 소위 마리아의 우물이라고 불리는 곳의 모습,처녀우물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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