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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가 사탄적인 줄 몰랐다 1.

Joyfule 2007. 1. 5. 01:52


뉴에이지가 사탄적인 줄 몰랐다 1.  
지난 92년 3월13일부터 11회에 걸쳐 국민일보에 실렸던 
[뉴에이지운동의 정체]를 읽은 독자들이 필자에게 보낸 성원은 폭발적이었다.
매일 수십 통의 전화가 쇄도해 후속기사를 쓰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아직도 이땅에는 뉴에이지의 사악함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나님이 세워 놓으신 질서를 뒤집어 엎으려는 사탄의 책략인 
뉴에이지의 정체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연재 기사를 묶어 소책자로 발간한다.
이 책을 발간하는데 도움을 주신 국민일보 출판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반뉴에이지기독인클럽(CANA클럽)의 
조규남 목사, 곽용화 목사, 충신교회 박정관 목사, 
미국의 손종태 목사, 한승진 군에게 감사를 드린다.
김웅광
"인간이 신이다." 주장
{뉴에이지 운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간단히 한마디로 요약하기는 어렵다.
미국의 명망있는 장로교 목사 제임스 케니디 박사는 
{뉴에이지 운동을 설명하기란 뒤범벅된 스파게티를 
정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독인들은 뉴에이지가 분명히 반성경적이며 
적그리스도적(그리스도에 대항하는 성격)이라고 말한다.
뉴에이지의 사상적 배경에 대해 루터교의 지원용 목사는 
[범신론]과[영지주의]등을 들고 있다. 
지 목사는 {범신론은 신이 세계(자연)에 흡수되었다는 견해로써 
자연을 강조한 나머지 신을 망각, 결과적으로 무신론에 이르게 되는 것}
이라고 말하며 {영지주의는 옛바벨론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 등의 동양종교사상과 
신화 희랍철학사상들의 혼합에 의해 나온 것으로 
이것이 그리스도교 전파에 큰 위협을 가했다}고 밝힌다.
또 지 목사는 {영지주의사상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부활을 부인해 
기독교 내에서도 이단적 파괴적 행위를 했고 아울러 뉴에이지 운동은 
힌두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힌두교는 범신사상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들어 
뉴에이지 운동의 반기독적인 성격을 증명할 수 있다}고 한다.
힌두교에는 3천3백만의 신이 있다고 한다. 
즉 최고의 신인 브라만을 두고 인간을 모두 브라만의 작은 부분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를 바꾸어 말하면 {당신은 신이다}라는 말이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창세기 3장5절에 처음 인간을 유혹한 뱀을 연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뉴에이지는 인간을 모든 것의 최고 위치에 둠으로써 
신을 잊게하는 인본주의사상의 뿌리가 되고 있다. 
인본주의는 결국 인간의 잠재력을 철저히 신봉, 이를 개발함으로써 
인간이 신이 된다고 가르친다.
명상, 요가, 최면술, 마인드 컨트롤 등의 방법을 이용해 
신적인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리겔러나 마릭같이 우리의 눈을 놀라게 하는 초능력자들이
 TV나 신문에 소개돼 사람들의 호기심을 끈다.
또 현재 우리 주위에는 꽤 많은 도인들이나 선인들이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투시, 부양(공중에 뜨는 것)등 강력한 힘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영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독인들은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은 악령의 영향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밖에 뉴에이지는 동양 종교의 윤회사상을 가르친다. 
이 운동 추종자들은 사람이 죽은 후 다시 다른 존재로 태어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현재 비참한 처지에 있는 사람은 죽은 뒤 다시 태어날 때 
보다 나은 상태가 되려면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가르치기도 한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말해 그들은 지금 어렵게 사는 사람을 죽이는 것도 
미화할 논리를 갖고 있다. 
즉 {저 사람을 더 좋은 삶으로 새로 살도록 해주기 위해 살인을 했다}는 
이론이 성립되는 것이다.
사탄경배 의식 강조
뉴에이지 운동의 지도자이며 스코틀랜드 파인드혼재단 뉴에이지 운동 본부 
제2대 대표였던 데이비드 스팽글러는 지난 78년 한 책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루시퍼는 우리를 완전한 상태로 인도하기 위하여 우리 각자 안에서 작용한다. 
우리가 완전한 인간의 새로운 시대로 들어 가려면 각각 루시퍼를 경배하고 
루시퍼에의 입회라는 특별한 의식을 통과해야 한다. 
이것은 바로 구시퍼의 빛과 완전성 가운데로 들어가기 위해서 
개인이 소멸되는 특별한 방법이다}
여기서 루시퍼란 바로 사탄이다.
또 뉴에이지 운동의 근원인 신지학협회 3대 회장 앨리스 베일리는 
자신의 저서 안에서 공개적으로 루시퍼에 대한 헌신과 봉헌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루시퍼가 인간의 지배자라고 말하고 있다.
뉴에이지 운동의 사악함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증거는 마약 사용을 권한다는 것이다.
이 운동 초종자(뉴에이저)들은 
마약이 인간의 의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도구라고 설명한다.
지속적인 복용은 권하지 않고 다만 의식확장의 초기 단계에서 
사용할 것을 주장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마약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 
마음대로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과 뉴에이지 음악·서적·영화의 
국제적 보급이 결코 무관할 수 없다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뉴에이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리아자매회 대표 
바실리아 슐링크 여사의 책 <성경의 관점으로 본 뉴에이지>중 
일부를 발췌 요약한다.
앨리스 베일리가 영매가 돼 받은 계획은 새로운 세계정부 건설, 
새로운 세계종교 창안 등이다. 특히 뉴에이지 운동의 정치적 주요 목표는 
세계지배권력 획득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목표들은 다음과 같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신용카드제도,
전인류의 식료품 공급을 통제할 체계와 세계본부, 
세계적 통일세금체계, 세계적으로 유효한 군복무 의무]
또 지난 75년 이 운동이 공개적으로 드러난 뒤 제시된 
더욱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세계경제체계 건설, 신용카드 교역조직, 
상품 생산수단의 세계통제기구에로의 귀속, 
인구밀도 건강관리시설 등의 세계적 통제, 
세계통제기구에 의해 제시된 목표를 개인이 따라야 할 의무, 
전세계적으로 지켜야 할 자유와 복지의 기준 보증]
언뜻 이런 것들을 보면 그 사악함을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러나 이 운동이 실제로 가치있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히틀러가 반유대주의를 주장하며 유럽인종의 세계지배권을 부르짖는 것과 같음, 
우주적 군중제사(루시퍼에게 인간을 바치는 의식), 
자기들 목표에 찬성하지 않는 모든 사람의 살해, 낙태와 인공수정, 
자녀수의 강제제한, 유전공학적 조작, 죽음의 권장과 협조]
뉴에이지 종교의 영적 뿌리는 자연의 영, 모든 이교적 신들이지만 
결국 귀결점은 루시퍼(사탄)라고 한다.
슐링크 여사는 뉴에이저들이 마녀숭배 점성술 들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능력으로 뉴에이지 운동의 유혹을 막을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