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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뉴에이지와 그 음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 곽용화

Joyfule 2006. 5. 8. 00:55

당신은 뉴에이지와 그 음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저자 : 곽용화 출판사: 낮은울타리 태양은 가득히 당신은 뉴에 이지와 그 음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시대를 꿰뚫고 들어오는 사탄의 음모에 대해 얼만큼의 지식과 경계심을 갖고 있습니까? 혹, 그룻된 축복사상, 이기적 신앙관계에만 빠져있는 게 아닙니까? 알아야 할 것을 바로 알고,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게 신앙이라면 우린 어영부영하면서 허탄한 이야기나 나누며 살다 갈 수가 없습니다. 곽용화 목사님의 글을 읽게 되면 참 많은 걸 생각하게 될 겁니다. 교회학교 지도자나 사춘기 나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더더욱 그러 할 것입니다. 대중매체가 우상인 시대 문화가 신흥종교의 역할을 하는 시대 영적 분별력과 문화의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 오랫동안 청소년 문화선교를 위해 애써온 곽용화 목사님의 역저를 독자 여러분께 드리게 됨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낮은울타리 발행인 신상언 ******************************* 당신은 뉴에이지와 그 음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서문 대중음악에 파묻혀 살던 시절 하나님은 내 마음에 끊임없이 속삭이셨다. 그러나 어떤 길이 하나님의 뜻인지 깨닫기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신학대학에 다니면서도 버리지 않았던 대중음악인의 꿈, 군대를 다녀와서 신학대학에 복학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하나님을 외면했을 때의 시간들은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 길이 아님을 말씀해 주셨지만 바로왕처럼 목이 곧고 마음이 완악한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거나 그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쳤다. 더이상 놔두어서는 안되겠다고 하나님은 생각하셨는지 밤늦도록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고 새벽 한 시에 추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귀가하던 내 마음에 비수처럼 강한 말씀을 주셨다. 속삭여 주시던 부드러운 말씀이 아니라 좌우에 날선 검보다 더 예리한 말씀이었다. 결국 그 말씀에 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리고 그 날밤 하나님께서는 고등학교 이학년 시절에 내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깨닫게 해주셨는데 그 사명은 다름 아닌 문화사역자였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문화사역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나를 부르신 것이다. 그날 이후 다시 신학대학교에 복학해서 신학공부와 함께 대중문화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가운데 특히 대중음악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그 동안 모았던 자료들을 모두 버리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자료들이 연구에 도움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재헌신한지 벌써 십년이 넘었다. 그동안 몇 번 책을 쓰려고 시도했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몇권 출판되기도 해서 망설였다. 그러던 중 국내에 뉴에이지 음악을 분석한 책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뉴에이지 운동에 대한 책들도 단순히 외국의 책들을 번역하거나 국내 상황이 전혀 다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선 그동안 모았던 자료들을 정리해서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원고들을 정리하여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우선 삼 년여 동안 낮은울타리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았고 책을 내기 위해 틈틈히 써놓았던 원고들을 묶은 것이다. 그래서 다소 중복되는 글들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내용에 있어서 뉴에이지 운동이나 음악으로 확실한 것은 그렇게 밝혔고 불확실한 것은 그 나름대로 자료를 제시하면서 그 위험성을 밝혔다. 다만 외국의 뉴에이저들은 그 이름을 명확히 제시하였으나 국내의 뉴에이저들 가운데 몇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이름을 밝히지 못한 (예, 뉴에이지 음악을 만드는 김모씨) 사람들이 있으므로 독자들의 양해를 구한다. 이 책을 내도록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선 기도와 격려와 물질로 지금까지 큰 힘이 되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신상언 집사님과 낮은울타리 가족들, 송근집 목사님과 정순자 사모님, 송용민, 송은경, 김웅광 집사님, 하덕규 집사님,CANA 클럽의 연구회원들, 유진호 권사님과 그 가족, 대만에서 선교하시는 김학천 선교사님, 박옥자 선교사님과 요한이, 항상 기도로 힘이 되어준 용전침례교회 교우들과 임곡침례교회 교우들, 한충우 목사 님과 한국중앙침례교회의 영원한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자료를 요청하셨는데 그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뉴에이지 운동을 물리치며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작은 불꽃이 되기를 기도드린다 천구백구십오년 오월 목사 곽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