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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를 통한 혼란 - 뉴에이지 운동

Joyfule 2006. 5. 10. 09:00

2. 문화를 통한 혼란 - 뉴에이지 운동 사단은 문화라는 수단을 사용해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한다. 문화를 통해 신앙양심을 저울질 하기도 하고 그로 인한 갈등과 혼란과 고통을 경험하게 만든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그러한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롯이 바로 대표적인 사람이다. 아브라함이 선택권을 주자 도시를 택했던 롯은 음란하고 타락한 문화속에 갇혀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당시에 만연하던 동성연애라든가 폭력들이 난무하고 어지러운 문화는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이기를 소원하던 롯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베드로는 이러한 롯의 고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벧후2:7,8) 성경은 롯이 고통받았다는 표현을 쓰고있다. 아브라함이 마므레 수풀 근처를 택하고 말없이 롯으로 하여금 그가 택한 도시로 가게했을 때 롯은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었을 것이다 삭막한 들판보다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혜택도 염두에 두었을것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세상을 선택하면 그만큼 고통도 선택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롯은 처음에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나도 타락한 문화 가운데서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통을 경험하였다. 롯이 경험했던 문화를 통한 혼란과 갈등과 고통. 그것은 오늘 날 수 많은 크리스천들이 갖고 있는 문제들이다. 사단은 문화를 통해서 크리스천들이 어려움을 겪도록 만든다. 또한 문화를 통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 문화를 통한 사단의 이러한 시도는 역사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육십년대이다. 육십년대는 세속문화가 하나님 없는 문화를 창출해 내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다. 또한 기독교의 정통성을 말살하고 하나님 없는 유토피아, 인간 스스로의 능력으로 사랑과 평화의 낙원을 이룩하려고 시도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켄 마이어스는 「대중문화는 기독교의 적인가/동지인가?]라는 책에서 육십년대를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지옥은 한 세기 이상 무대 옆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1960년대가 되자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켄 마이어스는 문화에 대한 기독교의 영향력이 점점 쇠잔해지고 동양종교들의 영향력이 점점 강력해지면서 하나님에 대한 저항문화가 고개를 들고 나타난 시기가 육십년대이기 때문에 지옥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리고 '한 세기 이상'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18세기에 나타난 세속주의나 19세기의 낭만주의와 같은 흐름이 동양종교의 신비주의와 만나 폭발했기 때문이다. 세속주의와 낭만주의 그리고 동양종교의 신비주의가 결합된 것. 켄 마이어스가 지옥이라는 표현까지 써야했던 반기독교적인 모습. 이것의 이름은 다름아닌 뉴에이지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