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디에 가고 싶소?
합동유세 중에 주일이 되자
링컨이 다른 당에서 입후보한 경쟁자가 설교를 하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사인 상대 정당의 후보가 설교하면서
“천국 가고 싶으신 분 손 드시오”하니까 전 성도가 손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그가 “지옥 가고 싶은 사람 손 드시오”하니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링컨이 강대상 뒤 의자에서 졸고 있었습니다.
조느라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기회를 잡은 그 후보는 링컨에게 망신을 줄 요량으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링컨씨! 당신은 어디에 가고 싶소?”
그러자 링컨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큰 소리로 재치있게 대답했습니다.
“예! 저는 할 수 있다면 국회에 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링컨 같은 인물이 우리나라 국회에도 많아지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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