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Leadership

리더십 관련

Joyfule 2020. 11. 12. 13:00

 

 

  

     리더십 관련

 

 

리더는 왜 위임에 실패하는가? 존W.존스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 자기 중심주의 때문이다.
"내가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잘할 수 있으니까."라는 자기 중심의 신념이 위임을 막는다.

- 불안감 때문이다.
"그 사람이 나보다 더 잘하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이 위임을 보류시키곤 한다.

- 공포심 때문이다.
"그 사람에게 맡겼다가 자칫 그 일을 망치면 어떡하나?" 라는 우려가 위임을 포기하게 한다.

특히 상대의 능력이 못 미더울 때 그렇다.

- 과잉통제 때문이다.
"이 일만은 그에게 기회를 줘선 안 돼. 내가 꼭 해야 돼" 라는 막연한 통제의식이 위임을 보류시킨다.

- 완벽주의 때문이다.
"내가 해야만 완벽한 결과가 나오지" 라는 성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위임을 막는다.

- 효율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내가 이 일을 직접 하면 한 시간이면 되는데, 다른 사람이 하면 네 시간은 걸릴 테니, 차라리 내가 해치우는 게 낫지..." 라는 생각이 일을 남에게 맡기지 못하게 한다.

- 두려움 때문이다.
"내가 직접 계획을 세워야 일이 실패하지 않아." 실패가 두려워 일을 남에게 못 맡기는 것이다.

- 심리적 위안 추구 때문이다.
"차라리 내가 일을 처리하는 게 마음이 놓이고 편해." 자신의 마음이 불편해질까 봐 위임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 사람은 안돼!"라든가, "그 사람은 구제불능이야"라는 생각으로 상대를 나무라기만 한다면 상대는 결코 변할 수 없다.인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누구에게나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 좀 '불안하게' 여겨지는 사람도 기회만 주어지면 크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상대를 변화시키려면 우선 상대를 믿어야 한다. '구제불능'이라고 단정지어 버리면 상대는 문을 닫고 자신만의 세계를 고집한다. 결국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이다. '구제불능'이라고 여기는 상대를 정말로 '구제불능'의 지경으로 몰아간다. 무조건 상대방만 나무라서는 안 된다. 원인은 당신에게도 있다.


== 하타케야마 요시오<부하지도 길라잡이>중에서 ==

 

리더들은 정보와 그것에 걸맞은 후속된 권한을 공유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리더들은 사람들에게 권한과 능력을 부여하여, 그들로 하여금 개인 수준에서 뿐 아니라 범세계적인 수준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으로 올바른 일을 수행할 수 있다.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한 사람이 가진 재능에 지레장치를 하여 지렛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 로리 베스 존스<예수의 오메가 리더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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