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 말을 삼가며 살았습니까?
말씀 :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시편 15:3)
*묵상 :
성전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제사장이 확인하는 두 번째 질문은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언어생활에서 삼가며 살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을 첫 번째 항목에서 질문했는데, 연관되는 질문으로 남의 허물을 들추어내지 않았는가 묻습니다. 혀로 남을 허물한다는 것은 사람에 대한 모함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 안 좋게 판단하고 험담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웃을 비방하지
말라고 합니다.
십계명을 보아도
아홉 번째 계명에서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 20:16)고 명령합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주변의 사람들을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레위기
19장 16-17절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교훈을
줍니다.
주변 사람들을
비방하지 말고 해코지해서 이익을 취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험담해서 자신이 그 사람보다 낫다는 우월의식을 표현한다면 결국 그것이 이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미워하기만 하지
말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을 꾸짖어 나무라고 책망하라고 합니다.
꾸짖는 것도
지혜롭게 잘해서 맺힌 것이 있으면 풀고 그 사람이 죄를 짓지 않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레위기는
이렇게 말합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9:18).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는 것,
우리가 하나님
사랑과 더불어 평생 간직해야 할 사랑의 하나가 바로 여기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가지는 관계 속에서 말을 어떻게 하고 사는지 돌아보고 교훈을 얻읍시다.
*일터의기도 :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시편 141:3). (by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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