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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 27 시험을 이겨내기 1

Joyfule 2006. 12. 31. 01:42


목적이 이끄는 삶 - 27 시험을 이겨내기 1 
"또한 내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딤후 2:22).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항상 빠져나갈 길을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가끔 이길 수 어벗을 만큼 시험이 너무 강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탄의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것은 주시지 않는다고 약속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이기지 못하는 유혹은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유혹을 이기기 위한 네 가지 성경적인 요소를 행함으로써 우리의 할 바를 해야 한다.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라
성경 그 어디에도 "시험을 맞서라"는 구절이 없음에 아마 놀랄 것이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하라"(약 4:7)는 말은 들었지만, 그것은 아주 다른 의미이고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설명하려고 한다. 대신 우리는 우리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충고를 들었다. 왜냐하면 생각과 싸우는 것은 효과가 없게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의 관심의 초점을 잘못된 것에 더 집중하게 하고 시험을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 설명을 들어보라.
머리에서 무슨 생각을 없애려고 할 때마다 그것은 더 깊이 우리의 기억에 박힐 것이다. 그 생각에 저항함으로써 우리는 실제로 그것을 더 강화 하는 것이다. 유혹이 특히 그렇다. 유혹의 감정과 싸워서는 유혹을 이길 수 없다. 
그 감정에 대항할수록 그것은 우리를 더 소진시키고 우리를 더 통제한다.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그것을 더 강화시키는 것이다.
유혹이 항상 생각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빨리 중화시키는 방법은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다. 싸우려고 하지 말고 생각의 채널을 바꾸고 다른 생각에 몰두하라. 이것이 유혹을 이기는 첫번째 단계다.
죄에 대한 전쟁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그 승패가 갈린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승리할 것이다. 그래서 욥은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욥 31:1)고 말했고, 다윗은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시119:37)라고 기도했다.
텔레비전에서 음식 광고를 보다가 갑자기 배가 고프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누군가 기침하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당신도 기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다른 사람이 길게 하품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하품을 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 적이 있는가?(어쩌면 지금 이것을 읽으면서 하품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생각의 힘이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가 관심을 갖는 쪽으로 움직인다. 무언가에 대해 더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 강하게 우리를 붙잡는다.
그래서 "과식하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해...담배를 끊어야 해...정욕을 느끼는 것을 멈춰야 해"라고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패배시키는 전략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하기 때문이다. 마치 "나는 엄마가 한 것처럼 절대 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우리로 하여금 또같은 일을 반복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항상 먹을 것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당연히 배가 고파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떨지 말자!" 라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생각하는 연사는 결국 스스로를 떨게 만드는 것이다. 대신 그는 자신의 감정 외의 다른 것에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 연설의 중요성, 혹은 청중의 필요성 등이다.
시험은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관심으 끄는 것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한다. 그리고 그 감정이 행동을 야기시키고 우리는 느낌대로 행동하게 된다. "나는 이것을 원하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록 그것은 더 강하게 우리를 끌어들인다.
시험을 무시하는 것이 그것에 대항해 싸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생각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 시험은 그 힘을 잃는다, 그래서 시험이 전화를 걸면 그와 논쟁하지 말고 수화기를 내려 놓으라.
때로는 물리적으로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상황에서는 도망가도 괜찮다. 일어나서 텔레비전을 끄라. 남의 뒷얘기를 하고 있는 무리에서 벗어나라. 영화 중간에 극장을 나오라. 벌에게 쏘이지 않으려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되다.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데 필요한 것을 무엇이든 해야 한다.
영적으로 우리의 마음은 가장 취약한 기관이다. 시험을 덜 받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좋은 생각들을 가득 채워야 한다. 좋은 생각을 함으로써 나쁜 생각들을 누른다. 이것이 대체의 원칙이다. 선으로 악을 극복하는 것이다(롬12:21). 우리의 관심이 선한 것에 집중되어 있으면 사탄은 우리의 관심을 끌수 없다. 
우리가 이미 다른 생각에 마음을 쏟고 있다면 사탄은 우리의 관심을 끌 수 없다. 그래서 성경은 반복적으로 우리에게 생각의 초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예수그리스도를 기억하라"(딤후 2:8). "선하고 찬양받기 합당한 것들로 너희 마음을 채우라. 진실되고 귀하고 올바르고 깨끗하고 사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것들로"(빌 4:8, TEV).
만일 시험을 이기는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마음을 다스리고, 미디어를 통해 무엇을 보고 듣는지 스스로 감시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이렇게 경고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무분별하게 쓰레기 같은 생각들이 마음에 들어가지 않게 하라. 취사선택을 해야 한다. 무엇에 대해 생각하는지 신중하게 선택하라. 바울의 모범을 따르라.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 10:5). 평생 연슴해야 하는 일이지만 성령의 힘으로 우리는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