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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 25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2.

Joyfule 2006. 12. 28. 01:51

목적이 이끄는 삶 - 25 어려움으로 인한 변화 2.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정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고통의 틀이 거룩한 금을 만든다.
귀용부인(Madame Guyou)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 쌓기

우리는 보석 같아서, 역경이라는 망치와 끌로 꺾여서 모양을 갖춘다. 만일 보석공의 망치가 거친 모서리를 깎아낼 만큼 강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더 큰 해머를 사용하신다. 만일 우리가 정말 고집이 세다면 그분은 드릴을 사용하실 것이다. 그분은 필요한 것은 모두 사용하실 것이다.

모든 문제는 인격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그리고 그 문제가 더 어려울수록 영적인 근육과 도덕적인 섬유 조직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은 더 커진다. 바울은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들이 인내를 낳는 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인내는 인격을 낳는다”(롬 5:3~4, NCV).라고 말했다. 겉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겪는 상황은 일시적인 것이지만 우리의 인격은 영원할 것이다.

성경은 때때로 시험을 불순물을 태워 없애는 정제소의 불과 비교한다. 베드로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7)고 말했다.

어느 한 은 세공인은 “은이 깨끗하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제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보고 압니다”라고 대답했다. 우리의 믿음이 깨끗할 때 사람들은 우리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야고보는 이렇게 말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야 1:3).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과 같이 만들고 싶어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가 예수님이 경험하신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하실 것이다. 외로움, 유혹, 스트레스, 비난, 거절 그리고 그 외의 많은 문제들을 겪게 될 것이다. 성경은 예수님이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히5:8~9)이라고 말한다. 왜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 겪게 하신 고통에서 우리를 제외시켜주시지 않는 것일까?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예수님처럼 문제에 대처하기

우리가 겪는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하나님이 의도하신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나아지기보다는 비통해하며, 절대 성장하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우리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것을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 29”11). 요셉은 그를 노예로 팔려고 했던 형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 50:20)라고 말할 때부터 이 사실을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

히스기야는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해 같은 감정을 보였다.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명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사 38:17). 우리가 어떤 문제에서 해방시켜달라고 요청 했으나 하나님이 거절하실 때마다 이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히 12:10)

우리가 스스로의 고통이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그렇게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셨고 우리는 그분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나치 수용소에 갇혀 있던 코리 텐 붐(Corry Ten Boom)은 초점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를 설명했다. “만일 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절망할 것이다. 만일 우리 내부를 들여다 보면 낙담할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안식할 수 있다.” 집중을 어디에 하느냐가 우리의 감정을 결정한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그분을 기쁘시게 한다.

우리의 초점이 감정을 결정할 것이다. 인내의 비밀은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그 상급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모세가 여러 삶의 문제들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상주심을 바라보았기”(히11:26) 때문이다. 바울도 같은 방법으로 고통을 이겼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단기적인 생각에 굴복하지 말라. 마지막 결과에 초점을 맞추라.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배교할 수 없도다”(롬8:17~18).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 드리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지 ‘모든 상황에 대해’ 감사하라고 하신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불의, 죄, 고통, 혹은 그에 따른 이 세상에서의 고통스러운 결과들에 대해 감사할 것을 기대하지 않으신다. 대신,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과 문제를 사용해 당신의 목표를 성취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기를 바라신다.

성경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고 말한다.

“너희 고통에 대해 기뻐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 학대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고 말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돌보심, 지혜 그리고 신실하심에 기뻐할 수 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눅6:23).

하나님이 고통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는 또한 기뻐할 수 있다. 우리는 안전한 사이드 라인에서 상투적인 말로 격려하시는,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다. 대신 그분은 우리의 고통 속에서 함께하신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심으로 그렇게 하셨고, 지금은 성령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포기하지 말라

인내하며 끝까지 버티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3~4).

인격이 자라는 것은 길고 느린 과정이다.우리가 삶에서 단지 어려움을 피하거나,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데에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우리는 그 과정을 우회하고, 성장을 지연시키며, 결국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부정(denial)과 회피(avoidance)에 따르는 아무런 쓸모없는 고통을 겪게 된다. 우리가 성숙한 인격이라는 영원한 결과를 얻게 되면, “저를 위로해주세요”라는 기도는 덜 하게 되고, “더욱 당신을 닮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제멋대로의, 이해할 수 없으며, 목적 없어 보이는 삶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길을 본다면 우리는 성숙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일 당신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왜 나입니까?”라고 질문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배우기 원하십니까?”라고 질문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옳은 일을 하는 데 계속 힘쓰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포기하지 말라. 성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