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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 27 시험을 이겨내기 2

Joyfule 2007. 1. 1. 04:17


목적이 이끄는 삶 - 27 시험을 이겨내기 2  
"또한 내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딤후 2:22).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좋은 크리스천 친구나 도와줄 수 있는 그룹과 문제를 나누라
온 세상에 떠벌일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가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한 사람에게는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난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전 4:9~10).
명확히 하자, 우리는 지금 고질적인 나쁜 습관, 중독, 혹은 유혹과 싸우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좋은 의도로 시작해 실패하고 그것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절대 이 상황을 혼자서는 극복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어떤 시험들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고, 그들을 믿는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만 극복할 수 있다.
우리를 성장시키고 자유를 누리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는 다른 크리스천들도 포함되어 있다. 진정하고 솔직한 교제는 우리 혼자서 외롭게 싸울 때 절대 움직이려 하지 않는 죄를 대적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서만 우리가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러므로 너희 죄르 서로 고하며 병 낫시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
우리를 넘어뜨리는 끊임없는 시험에서부터 정말로 치유받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의 해결책은 간단하다. 억누르지 말고 고백하라. 숨기지 말고 표출하라.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상처를 숨기는 것은 상처를 깊게 할 뿐이다. 문제는 어두운 곳에서 자라고 점점 커진다. 하지만 지리의 빛 가운데로 나오면 그 크기는 줄어든다. 우리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프다. 그러니 가면을 벗고서 완벽한 체하지 말고 자유 가운데로 걸어나오라.
새들배교회에서는 이 원칙에 잠재된 엄청난 힘이 가망 없는 중독증과 계속되는 시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벗어나게 하는 것을 경험했다. 이는 우리가 회복 축제(Celebrate Recovery)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이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바탕으로 한 8단계의 회복 프로그램이고 소그룹을 중심으로 한다. 지난 10년 동안 5,000여 명의 사람들이 온갖 습관과 상처 그리고 중독에서부터 자유로워졌다. 오늘날 이 프로그램은 수천 개의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사탄은 우리의 죄와 시험이 독특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비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탄 사람들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시험에 대항하고 있고(고전 10:13). 우리 모두가 다 죄를 지었다(롬 3:23).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을 했고,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을 똑같이 겪었다.
우리가 잘못을 숨기려고 하는 이유는 자만심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잘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사람들에게 얘기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이미 통제 불능의 상태에 있는 것이다. 재정, 결호나, 자녀, 생각, 성(性0, 비밀스러운 습관이나 그 밖의 문제들이 있다. 만일 우리가 이 모두를 혼자 해결할 수 있었다면 아마 이미 그렇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 의지력과 개인적인 경심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떤 문제들은 너무 뿌리가 깊고 습관적이고, 혼자 해결하기에는 너무 크다. 우리를 격려하고 지원하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며,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고 믿어줄 소그룹이나 믿을 만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그리고 당신도 그들에게 똑같이 베풀어줄 수 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 얘기 아무에게도 안 했는데"라고 말을 시작하면 나는 그 사람에 대해 흥분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가 곧 위안과 자유함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를 조이던 압력 밸브는 느슨해지고, 미래애 대한 작은 희망도 보이게 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의 고통을 좋은 크리스천 친구와 나눌 때 항상 일어난다.
한 가지 곤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 문제가 아닌 척 숨기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두려운가?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한다. 우리의 연약함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겸손하지 않으면 우리는 나아질 수 없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6~7).
악에 대항하라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은 후에는 악에 대항하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야고보서 4장 7절의 후반부에 이렇게 쓰여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우리는 사탄의 공경에 수동적으로 자신을 맡겨서는 안 된다. 대항해 싸워야 한다.
신약에서는 크리스천들의 삶을 때때로 악한 세력에 대해 영적 전쟁으로 묘사한다. 그리고 싸우다. 정복하다, 겨루다, 극복하다와 같은 전쟁 용어를 사용한다. 크리스천들은 때때로 적진에서 근무하는 병사에 비유되기도 한다.
우리는 어떻게 마귀에게 대항할 수 있는가?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 첫 단계다. 그리스도께 '네'라고 대답하지 않는 이상 마귀에게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 없이 우리는 악에 대항할 수 없다. 하지만 '구원의 투구'를 쓰면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이것을 기억하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사탄은 우리에게 아무 덧도 강요할 수 없다. 단지 제안할 뿐이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을 때 그렇게 하셨다. 사탄이 시험할 때마다 예수님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대항하셨다. 사탄과 논쟁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개인적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당신의 권세를 사용하라는 시험에 직면했을 때 "나는 배고프지 않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셨을 뿐이다. 우리도 이와 같이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이 있고 사탄은 이를 두려워한다.
악마와 논쟁하려 하지 말라. 그는 우리보다 논쟁에 능하고 수천 년 동안 그 연습을 해왔다. 우리는 논리나 스스로의 생각으로 사탄을 이길 수 없지만, 그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무기인 하나님의 진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시험을 이기기 위해 성경 구절을 암기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마음에 그 진리를 담고 있어 항상 기억해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만일 성경 구절들을 암기하지 않는다면 이는 총알 없는 총일 뿐이다. 앞으로 남은 평생 동안 일주일에 한 구절씩 암기할 것을 제안한다. 얼마나 더 강력해질지 한 번 상상해 보라.
약점을 깨달으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만하거나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라고경고하신다. 그것은 재앙을 부르기 때문이다. 예레미야는 말한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 17:9).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속이는 것에 능숙하다는 의미다. 상황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절대 겨예를 늦추지 말고 우리가 시험을 뛰어넘을 수 없음을 생각해야 한다.
스스로를 시험당하기 쉬운 상황에 처하게 하지 말라(잠 14:16). 그 상황을 피하라, 시험을 피하는 것이 시험에서 벗어나는 것보다 쉽다는 것을 기억하라.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지나치게 순진하거나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라. 너희도 예외는 아니다. 다른 사람 만큼이나 쉽게 넘어질 수 있다. 자신감을 잊어버리라. 아무 소용 없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키우라"(고전 10:12, 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