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이한규목사

묵상(464) 마음의 병을 고치는 5대 원리

Joyfule 2009. 3. 13. 00:29

묵상(464) 마음의 병을 고치는 5대 원리(요 5:1-18)


1. 헌신의 땀을 흘리십시오.


  물이 동하는 베데스다 연못을 쳐다보지만 말고

 실제적으로 베데스다 연못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사람은 이마에 실질적인 땀을 흘리는 분량만큼 마음은 상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생각할 것이 많은 때일수록 오히려 생각을 줄이고 실천을 늘이십시오.


2. 낫겠다는 의욕을 가지십시오.


  주님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것은 낫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함을 말해줍니다.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고 옷을 단정하게 입으려는 기본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사치를 부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적절한 화장과 단장은 삶의 의욕을 나타냅니다.


3.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십시오.


  주님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공중도적을 잘 지키라는 말이 아니라

은혜 받은 자리를 오래 기억하라는 암시가 있습니다.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삶을 체질화시키면 불평과 원망은 얼마 가지 못하고,

결국 그것이 마음이 건강해지는 길입니다.


4.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십시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주님의 말씀에 38년 된 병자는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결국 기적적인 치유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순종은 겸손한 삶과 지혜로운 삶의 뚜렷한 표시입니다.

겸손한 지혜가 있으면 몸과 마음이 다 함께 건강해집니다.


5.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주님은 치유 받은 병자에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했습니다.

마음의 병의 원인은 불안이고 모든 불안의 원인은 죄이기에 죄를 멀리하십시오.

죄를 멀리하라는 말은 완벽한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니라

회개에 탁월한 사람이 되라는 말입니다.

회개의 큰 의미는 ‘죄에 대한 반성’보다는 ‘하나님 중심적인 삶의 다짐’입니다.


ⓒ 글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