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535) 묵상(535) 기적을 체험케 하는 5대 신앙
(열왕기상 17:8-16)
1.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신앙
삶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삶이 정확하신 하나님의 섭리 하에 펼쳐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삶 속에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손길을 신뢰해야 합니다.
2. 하나님 앞에 전부를 바치는 신앙
사르밧 과부가 가지고 있던 '가루 한 움큼과 기름 조금'은 그녀의 전 재산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욱 큰 축복을 주시려고 우리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요청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것의 일부만을 드려도 전부를 마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3. 죽을 각오를 하고 헌신하는 신앙
오늘날 왜 기적이 적을까요? 죽음을 각오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나빠져도 죽기밖에 더하겠느냐?"는 각오로 헌신하면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 편과 세상 편의 경계선상에 있으면 양쪽 편으로부터 모두 환영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확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확실하게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4. 평소에 땀을 흘릴 줄 아는 신앙
하나님은 사르밧 과부에게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채워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은 가뭄이 끝나 비를 내려주시면 그때부터는 땀흘릴 각오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이 필요 없는 때에도 지나치게 기적을 요구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최선의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면 인생 가뭄의 때에는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5. 좋은 일을 위해 결단할 줄 아는 신앙
내가 해야 할 가치 있는 일이 있는데 그 일 앞에서 머뭇거리거나 미뤄서는 안됩니다.
분명히 내가 해야 할 좋은 일이라면 지금 과감히 그 좋은 일을 위해 결단해야 합니다.
사르밧 과부의 가루와 기름은 움켜쥐기보다 내어드림으로 오히려 더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이 "주라!"고 하심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넘치도록 채워주시기 위해서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