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537) 묵상(537) 축복을 위해 바꾸지 말아야 할 4가지
(신명기 11장 26-29절)
1. <구원받은 자의 명분>으로 <구원받은 자의 삶>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믿고 구원받았다는 명분은 중시하지만 구원받은 자녀답게 살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구원의 명분에만 매달리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생활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생활을 잘하면 축복 받고, 못하면 시험받는 것을 당연한 줄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 밖의 삶>으로 <하나님 안의 삶>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 밖에 있는 것을 더 추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재물, 권력, 지식, 능력들은 하나님 안에서만 축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하나님보다 우선될 때 그것들은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 됩니다.
3. <결과만을 보는 삶>으로 <과정을 중시하는 삶>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진선미를 행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삶이 바로 기복주의적인 삶입니다.
사람은 과정을 보는 시력이 약하지만 하나님은 과정을 자세히 살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도 신앙생활에서 바른 과정이 없다면 복된 결과도 없다고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은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눈감아주지만, 과정이 없는 결과는 축복이 아닙니다.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참사는 대개 과정을 생략한 결과주의의 산물입니다.
4. <입과 귀에서 맴도는 삶>으로 <손과 발로 행하는 삶>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말씀을 귀로 듣기 좋아하고 좋은 말을 입으로 말하기 좋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을 듣고 말해도 실행이 빠지면 자기를 속이는 허물이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인생의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