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고후6장
고후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 대해 구분하셨다.
의(義)와 불법
빛과 어두움
그리스도와 벨리알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마13: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믿지 않는 자는 교회 안 다니는 불신자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갈릴리 지역에서 많은 기적과 이적을 행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이 목수 요셉의 아들인 것을 알고 있는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했다.
모든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유대인들이었지만 정작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은 믿지 않았다.
요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예수님의 말씀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당시 목자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땅의 일을 말해도 믿지 않으면서 하늘의 일을 말하는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요5: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그토록 메시야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없었기 때문이다.
요8:37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중략)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던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었다.
모세의 율법을 철저히 지키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도 아니하고, 도리어 진리를 전하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의(義)와 불법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불법 자들은 교회 안 다니는 불신자를 향해 외치신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을 향해 주여주여 하는 자들이었으며,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던 하나님의 목자들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돈, 명예, 권력의 욕심으로 말씀에서 떠나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는 사람들이다.
겉으로는 믿는다 하면서 결국 예수님께서 쫓아내시는 불법 자들이다.
*빛과 어두움
요1:1~5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중략)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靈)이신 분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생각은 우리에게 글로 남겨 주신 것이 말씀이다.
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이 사람 안에서 빛이 된다.
말씀 체이신 예수님께서 진리를 전했지만 어두움에 속한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였다.
마13: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이 천국에 관한 비밀을 말씀해 주셨지만 깨닫지 못하였다.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식하거나, 유식한 것이 원인이 아닌 마음이 완악하였기 때문이다.
요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구원자들 기다리고 있던 유대인들은 예수님 앞으로 나오지 않았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앞으로 오면 자신들이 행한 어두움의 행위가 전부 드러나기 때문이었다.
요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세상에 비추는 빛과 같은 존재임을 밝히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빛과 낮의 자녀들이며 생명에 소속이며,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것은 어두움에 속한 것 사망에 속한 것을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와 벨리알
마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님이 병들 자들을 고치자 서기관과 바리새인(당시 목자들)은 적반하장격으로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비방하였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닌 마귀(벨리알)을 섬기고 있다고 질책하셨다.
그들의 설교가 하나님의 진리가 아닌 성경에 없는 거짓과 제 것(자기 생각)으로 말하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예수님의 육체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었다
요2:1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화려한 성전에 계시는 줄 착각하고 큰 성전을 지으려 하였다.
예수님은 자신의 육체가 성전임을 알리고 부활을 통해 사흘 만에 일으킬 것을 예언하셨다.
행2:1~ 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2천 년 전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다.
하늘의 영들이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사람들을 성전 삼아 임하신 것이다.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신약의 예언에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이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성전 삼아 내려온다고 예언이 되어있다.
우리도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을 받았던 제자들처럼 예수님의 피로 씻어 하늘의 영들의 함께 할 수있는 성전이 될 수 있는 믿는 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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