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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초 Foundations for Faith

Joyfule 2021. 4. 11. 23:47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길 - 제5권]

    믿음의 기초  Foundations for Faith

 

제 3 과 성  령


묵상을 위한 질문

 

만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성령의 어떤 특별한 은사를 구하도록 강권한다면, 당신은 고린도전서 12~14장의 어떤 성경적인 지침을 활용하여 대답해 주겠습니까?


묵상에 대한 설명


절대로 내가 특별한 은사를 받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겸손하게 성령께서 주신 은사를 개발해야 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고 치다보면 소질이 있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개발한 은사는 주신 목적에 잘 사용을 해야 합니다. 엉뚱한 생각으로 받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각 사람마다 한두 가지 은사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모든 은사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겸손해야 합니다. 모든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다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모든 은사는 주님께로부터 나옵니다. 그러므로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아더 T. 피어슨-


당신의 책임


17. 에베소서 5:18~21절을 읽으십시오.


(1) 성령에 관계된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입니까? (18절)
“오직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고 하였는데 이 말씀은 명령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으라”는 이 말은 세상에 취하지 말고 성령에 취하라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성령의 지배를 받고 살라는 말입니다. 술에 취하면 술에 지배를 받습니다. 성령에 취하여 있으면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성령 충만히 받으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한 것을 하지 않으면 이것은 죄입니다. 성경에 선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고 하였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명령하셨는데 성령 충만하지 못한 생활은 죄입니다. 도덕적 죄만 죄라고 인정하면 안 됩니다. 성령 충만하지 못한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 힘을 쓰게 됩니다. 성령 충만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나님 앞에 철저히 자백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이 문제에 대하여 죄로 여기지 않는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마치 기도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아도 죄로 여기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성령 충만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신앙인으로 정상적인 생활입니다. 수레바퀴의 삶입니다. 성경보고, 순종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성도와 교제하고, 전도하는 그것이 성령 충만 입니다. 계속 이런 삶이 지속이 되어야 합니다.


(2) 성령 충만의 몇 가지 결과를 열거하십시오. (19~21절)
성령 충만한 결과는 주로 신비롭게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잘못된 오해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 충만은 첫째, 기쁨이 충만하다, 입니다. 즉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말합니다. 에베소서 5장 19절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즉 찬송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입니다. 새 신자가 교회에 와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기쁨 그 자체가 영혼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감사가 넘치는 생활이 성령 충만한 삶입니다.


셋째,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존경하고 피차 복종을 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은 부부간에도 서로 존경하고 복종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한 지체들이기 때문에 서로 존경을 해야 합니다. 형제를 멸시하고 천대하는 그것은 곧 그리스도를 멸시하고 천대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성령 충만은 그리스도의 중심 생활입니다. 문제는 서로 존경을 하지 않고 복종하지 않고 섬기는 삶이 없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우리의 지, 정, 의가 변화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하고 성도의 교제에 서로 존경하고 피차 복종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상태적인 그것을 가지고 성령 충만으로 알려고 하다 보니 가슴이 뜨겁고 등이 뜨거우면 성령 충만이다, 라고 잘못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은 의지적 변화 즉 인격의 변화입니다. 분쟁과 이간은 성령 충만의 삶이 아닙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묵상에 대한 설명


(1) 에베소서 5:18절에서 성령 충만을 무엇과 비교하고 있습니까? 유사점과 차이점을 성령 충만과 술 취한 것으로 비교했습니다.
성령 충만은 첫째, 술 취한 것과 유사점이 있습니다. 술 취하면 온 몸이 뜨거워집니다. 술기운이 온 몸에 퍼지므로 뜨거워집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영향력을 미치게 하여 자극을 받게 됩니다.


둘째, 겉으로 나타납니다. 성령 충만하면 숨길 수가 없습니다. 온 몸이 벌게집니다. 인격의 향기가 납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 기뻐합니다. 술 취하면 숨길 수가 없고 온 몸이 벌게지며 술 냄새가 납니다.


셋째, 기분이 상승됩니다. 술 취한 사람은 한 없이 높이 올라갑니다. 나도 없고 상대방도 없습니다. 성령 충만도 기분이 상승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못할 때 힘들고 복잡하여 집니다. 세상 것으로 꽉차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힘이 들어도 힘든 줄 모릅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능히 감당을 하여 냅니다. 오직 성령 충만해야 승리합니다.


넷째, 담대함과 용기가 생깁니다. 술 취한 자 겁나는 것이 없습니다. 성령 충만도 동일합니다. 용기와 담력과 담대함이 생겨 세상에 그 누구도 작게 보입니다. 바울이 사도행전에 보면 아그립바 왕 앞에서 담대히 자신이 쇠사슬에 매인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술 취하면 실수와 망신을 당하는 일을 많이 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덕을 세웁니다.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대인 관계에서도 덕을 세웁니다. 술 취하면 무질서 합니다. 질서를 지키지 않습니다. 어디서나 드러누워 잠을 자고 어디서나 서서 오줌을 싸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에 취하면 어디서나 질서가 섭니다. 존경 할 자 존경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서가 세워집니다. 우리 목사님을 만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 내 입에서 나오고 순종생활과 질서를 세워감으로 평안과 감사와 기쁨 이 있습니다. 이것이 차이점입니다.


다섯째, 술 취하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멱살 잡고 시비하고 싸웁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감사하고 존경하고 복종하고 서로 섬깁니다.


여섯째, 술 취하면 무절제 합니다. 성령 충만하면 절제가 있습니다.

일곱째, 술 취하면 과장(포장)을 많이 합니다. 공갈치고 허풍을 떱니다. 성령 충만하면 진실을 말합니다. 헛되이 포장을 하거나 과장하면 위선으로 떨어져서 성장을 하지 못하고 맙니다.


“단 한 번에 영원히 충만해질 수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계속적으로 공급을 받음으로써 계속적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정결해지고, 순간순간 충만해지기 위해서, 순간순간 구세주 안에서, 순간순간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 찰스 인우드 ~ 
 

18. 성령 충만의 또 다른 결과는 무엇입니까?


(1) 사도행전 4장 31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상대방의 어떤 반응에 대하여 상관을 하지 않고 담대하여 집니다. 성령 충만 받지 않으면 담대하지 못하고 입이 열리지 않고 사람을 보면 주눅이 들어 전도하지 못합니다.


(2) 사도행전 11장 24절
전도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착한 바나바가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간구는 세 가지로 나타나야 합니다. 첫째,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둘째, 충성을 구해야 합니다. 셋째, 열매를 구해야 합니다. 즉 결과입니다.


(3) 로마서 5장 5절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사랑으로 넘치는 가운데서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바울은 유라굴라 같은 광풍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성령 충만한 삶이였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절망이 없습니다.


19. 성령과 당신의 관계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바는 무엇입니까?


(1)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
성령을 소멸치 말라고 하였습니다. 소멸 되는 이유는 첫째, 전도하라고 뜨거움을 줄 때 막아 버리면 소멸이 됩니다. 주의 영은 증거의 영입니다. 이것을 차단시키면 성령이 소멸이 됩니다. 이유 없이 전도를 막으면 소멸되고 맙니다.


둘째, 자신감이 없이 살 때 성령이 소멸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교회 일 좀 합시다, 라고 하면 저는 그런 것 못해요, 라고 거부하고 사양을 합니다. 이것이 성령을 소멸하는 것입니다. 일을 시킬 때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일을 할 수 있게 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성령을 소멸하는 죄에 빠지게 됩니다. 믿는 자는 근심하면 더욱 안 됩니다. 이왕이면 믿음의 사람으로 긍정적으로 매사에 대처하면서 생활을 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감당 할 수 있게 하십니다.


셋째, 사람이나 환경을 두려워할 때 성령을 소멸하게 합니다. 스데반 집사는 돌로 치려는 자들 앞에서도 담대하고 자기의 할 말을 다했습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 입니다. 경고로서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죄입니다.


(2) 에베소서 4장 30절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죄가 됩니다.


20. 에베소서 4:30절의 전후 구절들을 주의하여 읽어 보십시오.


(1)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거짓말 하는 것이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첫째, 두려움 때문입니다. 자신이 담대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둘째, 삶이 진실하지 못해서 거짓말을 합니다. 검쟁이, 진실하지 못한 자가 거짓말을 합니다.


(2) 당신의 삶 가운데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까?
26절에 분을 내는 것, 28절에 도적질 하고 탐욕을 버리지 않는 것은 성령을 근심케 만듭니다. 29절에 더러운 말 지나친 농담을 하고 거친 말과 영양가 없는 말을 하는 것, 31절에 악독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모든 것 이런 것들이 성령을 근심케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왜 이런 일을 하게 되는지 이유는 대부분이 자존심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훼방하는 일도 자기 자존심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근심케 하는 죄는 소극적으로 수치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교회의 일을 막으면 안 됩니다. 보편적으로 막는 그 원인은 자존심 때문입니다. 성경에 성령이 하시는 일은 막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가정에 성실하지 못하고 배우는 자세가 없는 것과 대인 관계에 덕망이 없는 삶에 성령은 근심하십니다.


(3) 당신이 취해야 할 조치는 무엇입니까?
무엇을 계획하고 순종을 하고 있는가? 를 생각해 보십시오. 분노하고 있는지, 거짓말 하고 있는지, 훼방을 하고 있는지 등을 자세히 자신을 점검하여 보십시오. 성령을 근심케 하고 소멸하는 생활에는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을 기쁘시게 해야 도움을 받게 됩니다. 거짓말을 잘 하였다면 이제는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에 열 번 씩 하던 거짓말이 아홉 번 하면 이것은 분명히 변화에 들어 선 것입니다.

 

계시록 22장 15절에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거짓말 하는 자는 지옥 간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구절을 찾아 읽고 기도하면서 노력하면 반드시 고쳐집니다. 그러므로 저녁에는 반드시 체킹을 하고 하나님 앞에 보고 하는 생활을 3개월에서 6개월 노력하면 반드시 고쳐집니다. 시편 55편 23절에 “하나님이여 주께서 저희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저희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거짓말 하는 자는 인생의 반절밖에 못산다고 했습니다. 성령의 도움의 간절한 열망이 있을 때 반드시 고쳐집니다.


요 약
본과의 소제목들을 복습하고 그것을 개요로 삼아 전체 내용을 요약하십시오.


성령은 단순한 능력이나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체로서 지, 정, 의를 갖추고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며 하나님의 속성을 갖추고 계시며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모심으로서 성령과 나와 관계를 맺게 되며 한 몸이 되고 인도를 받게 되면서 그는 우리 안에서 거하심으로 우리가 여러 가지의 일을 하는 데에 깨끗하게 하심과 열매를 맺게 하심과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시고 또한 사역을 위해서 은사를 각각 사람에게 주어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가게 하십니다. 성령께 대한 우리의 책임은 성령 충만을 받아 삶에 기쁨과 삶에 인격의 열매와 사역의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 분을 소멸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성령을 근심케 하는 일은 삿삿이 찾아내어 자백을 철저히 함으로 내어버리고 오직 그분의 지배를 받고 살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각자 요약을 하여 나누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