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바보 같은 소리
두 친구가 로키 산맥을 등반하고 있었습니다.
산맥의 중간엔 밴프라는 지역이 있었는데 그곳의 경치를 본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우와, 이건 정말 장관이군.
살면서 다시는 이런 걸 보지 못할 거야.
이 경치를 사람들에게 팔 수만 있다면 정말 큰돈을 벌 텐데 말이야.”
옆에 있던 친구가 코웃음을 치며 말했습니다.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게.
좋은 경치인 건 틀림없지만, 팔 수 있는 방법이 없네.”
“글쎄, 경치가 이동할 수 없다면, 사람들을 움직여야지.”
윌리엄이라는 친구는 이후 밴프 지역에 거대한 ‘스프링스 호텔’을 지었습니다.
총 14층 규모에 방이 250개나 되는 그 호텔에는
1년에만 20만 명의 투숙객이 이용을 합니다.
최소 3개월 전에 연락을 주지 않으면 예약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명소입니다.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주님! 세상이 이해하지 못한 그 사랑을 알게 하소서!
주님의 뜻이라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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