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설교예화

부모의 상처, 아이의 상처

Joyfule 2024. 5. 4. 12:53

 


       부모는 거울  


부모가 비평을 잘하면 자녀들은 부정적인 성격을 닮게 된다. 
악의와 오기에 찬 부모의 모습을 자주 보며 자란 자녀는 난폭한 성품을 배운다. 
그러나 자주 격려를 받으며 성장하는 자녀들은 자신감이 넘친다. 
칭찬을 받으며 자란 자녀는 감사할 줄 아는 성품을 배운다. 
자녀는 부모가 하는 대로 닮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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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가정을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 
항상 의지하고 싶은 따뜻한 곳이 곧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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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상처, 아이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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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어디서 생겼을까? 옆집 친구? 선생님? 형제? 
아니다. 부모에게 있다. 
아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상처를 입게 된다. 
부모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중에 아이의 상처가 되어 버린다. 
'상처 입은 아이'란 상처받은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아이를 말한다.
- 요시모토 다카아키의《내 안의 행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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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상처가 곧 아이의 상처. 참으로 공감되는 무섭고도 엄중한 말입니다. 
부모의 모습에 아이의 모습이 있습니다.
부모가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 속에 아이의 미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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