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송도해양케이블카

 

 

 2017. 7.31  부산송도해양케이블카

아침식사 하는데 갑자기 모이자는 동생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송도 해양케이블카도 타고 다대포 분수쇼도 보자는 제안에
마침 친정에 온 작은 딸 삼모녀와 함께 부랴부랴 서둘러 송도해양케이블카 터미널로 갔더니
세상에! 부산 시민이 다 모인것 같았습니다.
학생들 방학도 했고, 휴가철이라 사람들이 붐벼서 승차권 사느라고 기다리고
구매후에도 차례를 기다리느라 바다를 내려다볼 수있는 다리를 걷고 돌아와서도
한 시간도 더 기다려서 케이블카를 탈 수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많고... 덥고... 시끄럽고.....
일인당 15,000원과 케이블카바닥이 유리로 되어 바다를 내려다 볼 수있는 것 20,000원인데
주변경관도 아름다워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타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는데 부산엔 구름이 낀 흐린 날이라 
사진은 아름답지 못해서 아쉽지만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케이블카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를 볼 수있습니다. (그래서 5천원 더 비쌉니다)
 

 
 











내려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