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다대포 해수욕장/몰운대산책로

 

 

2017. 7.31  부산다대포 해수욕장/몰운대산책로

늦은 점심을 먹은 후 다대포해수욕장을 둘러보고 해수욕장에 인접한 솔숲에 감탄을 했습니다.
시원한 솔 그늘에 텐트를 치고 휴식하는 이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기저기 둘러앉아 담소하는 이들.
책을 읽는 이들...
우리도 돗자리를 폈습니다.
울산에서 온 동생과 조카와 함께 나는 몰운대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다대포는 낙조를 찍으려고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일몰을 볼수 없습니다.
다대포 분수 쇼를 보기 위해서 이곳에 왔는데 애석하게도 월요일은 분수 쇼가 없는 날이라고합니다
바닷바람만 쐬고 왔지만 솔 숲엔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