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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다스리는 사람

Joyfule 2017. 3. 9. 02:36

 

 

분노를 다스리는 사람

 

 

 

1972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전은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혼란했습니다.

닉슨 대통령은 자신의 과실을 은폐하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대회는 닉슨의 과실로 점점 치열해졌습니다.

 

입후보자 중의 한 사람인 메인주 출신의 상원의원인 에드먼드 머스키는 두뇌가 명석하고 노련한 정치가였습니다.

그는 누가 보아도 대통령후보 지명전의 선두주자였습니다.

상대 후보들은 그의 약점을 찾으려고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고 비난의 화살을 집중적으로 쏘아댔습니다.

 

비난을 참지 못했던 그는 TV에 출연하여 토론에 참가하던 중

전국의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분노를 누르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던 그는 결국 대통령 후보를 자진 사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잠언 16장 32절에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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