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자가 미치는 해독
한 농부가 읍내의 개구리 요리 전문 음식점을 찾아가
개구리 수만마리를 사지 않겠느냐고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음식점 주인은 그렇게 많은 개구리를 잡아올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우리 집의 우물 안에 개구리가 가득합니다.
아마 족히 수만마리는 될 것입니다.
개구리들이 밤낮으로 울어대는 바람에 죽을 지경입니다”
농부는 개구리를 팔기로 계약하고 집에 돌아왔고,
1주일 뒤 이 농부는 아주 미안한 모습으로 음식점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연못에는 개구리가 두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그 두 마리가 그렇게 시끄럽게 소리내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어는 모임에서나 두 사람만 불평해대면 정신이 없어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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