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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유일성
(1) 책 중의 책 "벨직 신앙고백서"(The Belgic Confession : A.D.1561) 제 7장에는 이러한 기록이 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내포하고 있으며, 인간이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어야 할 모든 것을 충분하게 가르치고 있음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예배의 모든 태도가 그 가운데 다 기록되어 있으므로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심지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 할지라도 성경 이외의 다른 것을 가르치는 것은 합당한 일이 아니다." 만일 이상의 선언이 또한 우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면, 우리는 "오직 성경으로만"(Sola Scriptura)의 원리(原理)대로 살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상의 선언문에 명시된 것처럼 성경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그 가운데 다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기독교만이 경전(經典; sacred writings)을 기초로하는 유일한 종교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그 같은 선언에 이의(異議)를 제기할는지 모른다. 물론 우리 주변에는 코란(the Koran)과 에다서(the edda) 및 인도의 경전들(the holy book of India)등을 기초로 하고 있는 여러 종교가 있음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 같은 경전에도 역시 우리가 경탄하며 본받을 만한 내용이 상당히 내포되어 있음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 같은 경전에도 역시 우리가 경탄하며 본받을 만한 내용이 상당히 내포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우리가 굳이 그와 같은 모든 책들을 제쳐 두고 오직 성경만을 "책 중의 책"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만 우리의 모든 관심을 집중하는 것은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는 유일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확신은 우리 자신의 주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오로지 성경 그 자체의 주장이요, 우리는 단지 믿음으로 그 주장을 받아들였을 뿐이다. 성경은 그 자신을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라고 증거하고 있다. 우리는 단지 성경만이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는 유일한 책인 줄로 믿고 그것만을 의지하며 나아간다. 이렇듯 성경은 우리를 인도하는 등불이며, 우리의 가는 길을 비추어 주는 빛이다. 그것은 완전하며 충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외에 무엇을 더하거나 제하는 자는 그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으로만"의 원리로 살아야 할 자들이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규범이 되기 때문이다. (2) 종교 개혁 16세기의 로마 카톨릭 교회와 종교개혁자들 간의 주요 쟁점은 성경의 권위에 관한 문제였다. 즉, '과연 성경이 유일한 권위인가? 아니면, 그 위에 또 다른 어떤 권위가 있는가? 교회의 전통(tradition), 교부(敎父 ;the church fathers)들의 가르침, 교회 협의회(councils)의 결정 또는 교화의 교령(敎令 ; papal decrees) 등은 역시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가진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등의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였다. 그 당시 로마 카톨릭 교회는 성경과 전통을 대등한 위치에 놓고 있었으며, 더욱이 그들이 성경을 받아들인 이유는 교회가 그것을 인준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그 당시의 로마 교회의지배 하에서 성경은 교회의 권위 아래 종속되어 있었으며, 전통과 대등한 권위로서 취급되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성경이 그 자체로서 완전한 권위를 가지며, 우리가 구원을 얻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충분하게 가르치고 있고(성경의 충족성), 그 내용을 누구나 분명히 이해하도록 기록되어 있으므로(성경의 명료성) 모든 이들의 필요에 부합되는 절대불가결의 책(성경의 필요성)임을 고백하였다. "개신교"(Protestant)의 범주 안에 있던 어떤 이들이 개혁자들의 성경관에 의문을 제기하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을 때 개혁자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그들의 주장에 적극 대처하였다. 예를 들면, 그 당시의 급진적 개혁주의자중에 재세례파(anabaptist)가 있었는데, 이들은 성경을 "죽은 문자"(dead letter)라 하여 덜 가치있는 것으로 여기고 오히려 신자들 각자에게 임하는 성령의 "내적 광채"(inner light)를 구약 선지자들의 말처럼 권위있게 여겼다. 그래서 만일 누군가가 하나님께로부터 특벽하고 직접적인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 그를 선지자(예언자)로 여겼고, 사람들은 영(靈)에 사로잡힌 그 선지자의 말을 마치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자의 말처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성령"은 생명을 부여하는 것임에 반하여 성경의 "문자"는 도리어 생명을 죽이는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류의 사상이 거짓된 가르침임을 확고히 인식하였다. 그리하여 개혁자들은 그러한 가르침이 전파될 때마다 그 오류를 지적하며 그들을 전적으로 배격하였던 것이다. 도르트 신경(The canons of Dordt)에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들은 그들이 지닌 믿음의정도에 따라 구원을 얻도록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신 것과 자신들을 궁극적인 구원에 이르기까지 계속적으로 보존하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 확신은 하나님의 말씀과 상반되거나 독립된 어떤 특별한 계시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로로 주신 자신의 말씀 안에서 가장 풍부하게 계시된 하나님 그 분의 약속을 믿는 믿음에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으로만"의 원리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로 그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예배의 모든 태도"에 대해 가르침을 받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러한 사실이 진리임을 고백하는가?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無誤)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가? 당신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입증하는 성경 자체의 증언을 들은 적이 있는가? 당신은 지금도 성경을 통하여 당신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창조주(Creator)이시요 구속주(Radeemer)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1) 책 중의 책
"벨직 신앙고백서"(The Belgic Confession : A.D.1561) 제 7장에는 이러한 기록이 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내포하고 있으며,
인간이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어야 할 모든 것을 충분하게 가르치고 있음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예배의 모든 태도가 그 가운데 다 기록되어 있으므로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심지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 할지라도 성경 이외의 다른 것을 가르치는 것은 합당한 일이 아니다."
만일 이상의 선언이 또한 우리 자신의 신앙고백이라면,
우리는 "오직 성경으로만"(Sola Scriptura)의 원리(原理)대로 살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상의 선언문에 명시된 것처럼 성경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그 가운데 다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기독교만이 경전(經典; sacred writings)을 기초로하는 유일한 종교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그 같은 선언에 이의(異議)를 제기할는지 모른다.
물론 우리 주변에는 코란(the Koran)과 에다서(the edda) 및 인도의 경전들(the holy book of India)등을
기초로 하고 있는 여러 종교가 있음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 같은 경전에도 역시 우리가 경탄하며 본받을 만한 내용이 상당히 내포되어 있음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 같은 경전에도 역시 우리가 경탄하며 본받을 만한 내용이 상당히 내포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우리가 굳이 그와 같은 모든 책들을 제쳐 두고 오직 성경만을 "책 중의 책"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에만 우리의 모든 관심을 집중하는 것은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는 유일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확신은 우리 자신의 주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오로지 성경 그 자체의 주장이요, 우리는 단지 믿음으로 그 주장을 받아들였을 뿐이다.
성경은 그 자신을 하나님의 유일한 계시라고 증거하고 있다.
우리는 단지 성경만이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는 유일한 책인 줄로 믿고 그것만을 의지하며 나아간다.
이렇듯 성경은 우리를 인도하는 등불이며, 우리의 가는 길을 비추어 주는 빛이다.
그것은 완전하며 충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외에
무엇을 더하거나 제하는 자는 그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으로만"의 원리로 살아야 할 자들이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규범이 되기 때문이다.
(2) 종교 개혁
16세기의 로마 카톨릭 교회와 종교개혁자들 간의 주요 쟁점은 성경의 권위에 관한 문제였다.
즉, '과연 성경이 유일한 권위인가? 아니면, 그 위에 또 다른 어떤 권위가 있는가?
교회의 전통(tradition), 교부(敎父 ;the church fathers)들의 가르침,
교회 협의회(councils)의 결정 또는 교화의 교령(敎令 ; papal decrees) 등은
역시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가진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등의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였다.
그 당시 로마 카톨릭 교회는 성경과 전통을 대등한 위치에 놓고 있었으며,
더욱이 그들이 성경을 받아들인 이유는 교회가 그것을 인준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그 당시의 로마 교회의지배 하에서 성경은 교회의 권위 아래 종속되어 있었으며, 전통과 대등한 권위로서 취급되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성경이 그 자체로서 완전한 권위를 가지며,
우리가 구원을 얻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충분하게 가르치고 있고(성경의 충족성),
그 내용을 누구나 분명히 이해하도록 기록되어 있으므로(성경의 명료성)
모든 이들의 필요에 부합되는 절대불가결의 책(성경의 필요성)임을 고백하였다.
"개신교"(Protestant)의 범주 안에 있던 어떤 이들이 개혁자들의 성경관에 의문을 제기하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을 때 개혁자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그들의 주장에 적극 대처하였다.
예를 들면, 그 당시의 급진적 개혁주의자중에 재세례파(anabaptist)가 있었는데,
이들은 성경을 "죽은 문자"(dead letter)라 하여 덜 가치있는 것으로 여기고
오히려 신자들 각자에게 임하는 성령의 "내적 광채"(inner light)를 구약 선지자들의 말처럼 권위있게 여겼다.
그래서 만일 누군가가 하나님께로부터 특벽하고 직접적인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 그를 선지자(예언자)로 여겼고,
사람들은 영(靈)에 사로잡힌 그 선지자의 말을 마치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자의 말처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성령"은 생명을 부여하는 것임에 반하여 성경의 "문자"는 도리어 생명을 죽이는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류의 사상이 거짓된 가르침임을 확고히 인식하였다.
그리하여 개혁자들은 그러한 가르침이 전파될 때마다 그 오류를 지적하며 그들을 전적으로 배격하였던 것이다.
도르트 신경(The canons of Dordt)에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들은 그들이 지닌 믿음의정도에 따라
구원을 얻도록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신 것과 자신들을 궁극적인 구원에 이르기까지
계속적으로 보존하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 확신은 하나님의 말씀과 상반되거나 독립된 어떤 특별한 계시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로로 주신 자신의 말씀 안에서 가장 풍부하게 계시된
하나님 그 분의 약속을 믿는 믿음에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으로만"의 원리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로 그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예배의 모든 태도"에 대해 가르침을 받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러한 사실이 진리임을 고백하는가?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無誤)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가?
당신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입증하는 성경 자체의 증언을 들은 적이 있는가?
당신은 지금도 성경을 통하여 당신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창조주(Creator)이시요
구속주(Radeemer)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