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가정세우기

성경적 자녀 교육

Joyfule 2024. 7. 31. 23:48


      성경적 자녀 교육    
        
    
    Ⅱ. 성경적 교육의 효능
    
    성경적 올바른 자녀교육은 가치관의 상실로 권태와 허탈감 때문에 방황하거나 
    쾌락에 도취되어 살아가며 광분하는 세대들에게 인간이 살아야되는
    이유·목적·가치·의미를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는 효능이 있다.
    ​
    1. 인간의 본분을 정립한다.
    
    인간의 본분(本分)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창세 이후로 
    수없이 많은 학자들이 고뇌하며 던진 질문 중의 하나이다.
    그 만큼 자기를 안다는 것은 중요하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기를 올바로 알게 될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함의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 비추어 볼 때 인간의 본분을 바르게 교육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 여겨진다.
    ​
    첫 번째, 욕구의 상태를 안다.
    보편적인 사람들은 '자아성취욕구'라 하여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을 추구하며 
    성취하기 위해서 살아간다고 볼 수 있는데 인간의 불행은 여기에 도사리고 있다.
    욕심은 채워지지도 않을 뿐 더러 설령 채워진다고 해도 행복하지 못하다는데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심의 노예가 되어 일평생을 후회·한탄·허탈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간이 만족을 누리며 행복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행복은 감각적인 쾌락보다는 지성적인 만족에 있다.
    이것은 본능적 욕구를 제압할 수 있는 이성적인 진리로 충만해야 된다는 뜻이다.
    즉 진리의 힘이 내재되어 있어야 본능적인 욕구를 절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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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이래 이러한 진리를 찾기 위해서 철학과 종교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요구되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리가 바로 성경 속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딤후 3:16-17 참조)
    ​
    전도서 기자인 솔로몬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일평생 궁구(窮究)하여 살펴보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 결과 행복한 인간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전 12:13)
    솔로몬은 인생사를 통해서 만사가 인간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시 127:1)
    그래야 욕심을 조절하며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역시 단순히 욕심을 버린다는 것이 아니라 
    비워진 마음이 하나님의 지식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마음이 비어있으면 고독하고 허탈해서 견딜 수가 없게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세를 알고 그분의 사랑으로 마음을 채운다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그것이 곧 '행복의 비결'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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