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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언어 7대 3 대화법

Joyfule 2024. 5. 22. 21:48

     
    
      성공의 언어 7대 3 대화법      
    
    
    탈무드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하라는 뜻이다."
    
    성공의 언어에는 '7대3 대화법'이 있다. 
    상대가 7을 말하게 하고, 자신은 3을 말하는 것이 대화의 황금비율이라는 것이다.
    
    나보다 상대방이 더 말을 많이 하도록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줄 줄 아는 사람은 대화 상대로서 인기가 높다.
    그런 사람과 얘기하면 대화가 즐거울 수밖에 없다. 
    들어줄 때도 멀뚱멀뚱 있는게 아니라
    적절히 추임새도 넣고 맞장구도 치면서 들어야 더 좋다. 고개도 끄덕여주고
    
    상대의 이야기를 이해한다는 표정도 짓는게 좋다.
    잘 듣는 사람이 더 전략적이라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된다.
    
    말을 많이 하면 상대의 얘길 들을 기회는 줄어든다. 
    적게 말하고도 이기는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의 주도권은 대화량이 결정하진 않는다. 
    말 열 마디 하고도 한마디 한 사람에게 질 수 있다.
    컨설턴트 K는 평소 상당히 말이 많은 사람인데, 상대를 설득하거나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한 중요한 자리에서는 결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오히려 클라이언트가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준다.
    상대의 말에 적절히 화답해 주고, 상대를 기분좋게 해주고,
    상대의 얘기에 이어질 수 있는 대화 소재를 꺼내는 것에 능하다.
    
    상대의 얘기를 경청하고, 조용히 차근차근하게 말하는 것은 
    그가 가진 성공의 언어이기도 하다.
    영어의 Understand는 'under + stand', 즉 아래에 선다는 뜻이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에 서야 한다는 의미인 셈이다. 
    상대 위에 서기 보다 상대의 아래에 서서
    겸손하는 것이 대화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첩경인 셈이다.
    ​
    MBC 100분 토론을 비롯한 TV 토론 프로그램은 토론 주제 자체에 대한 
    관심도와 상관없이 토론자들의 토론 태도와 스킬을 보는 재미도 크다. 
    출연 토론자 가운데 가장 큰 실패 사례는 
    대개 상대의 얘기를 듣지않고 혼자 떠들기만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도 귀를 잘 쓰지 않는 사람들이다.
    
    말 잘 하는 능력은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평범한 진리만 기억해도 
    성공의 언어는 보다 여러분 가까이에 다가갈 것이다.
    설득은 결코 일방적으로 퍼붓는게 아니다.
    상대의 얘기를 통해 내가 상대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가 수시로 바뀔 수 있다.
    그런 임기응변 능력은 잘 들음으로서 가능하다.
    잘 듣지 않는다면 상대의 얘기에 아랑곳없이 자신이 미리 준비한 것만 주장하기 쉽다.
    귀 없이 입만 가진 사람들의 대화가 최악의 실패 언어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쌍방향이다.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다. 
    설득과 협상도 마찬가지다. 
    주고 받으면서 합의점을 찾는게 바로 설득과 협상이다. 
    말 많이 하는 것과 말 잘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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