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의무와 권리

 

      성도들의 의무와 권리

 

모든 사람들에게는 의무와 권리가 동시에 주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무보다는 권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의무이행에는 무감각하면서 권리행사에는 민감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의무인 국방의 의무나 납세의 의무는 소홀히 여기든지 아니면 억지로 감당하면서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권리는 투쟁을 해서라도 얻으려고 합니다. 글로벌시대가 실감이 날 만큼 구라파의 경제파동은 전 세계의 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한국의 경제까지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노사의 갈등은 여전합니다. 회사가 흑자운영을 하면서 사원을 홀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임금을 받을 만큼 받으면서 연중행사처럼 의무감당보다는 권리만을 앞세워 노사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노조가 있음을 적지 않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한 가정에서도 가족에게 의무와 권리가 있지만 권리보다는 의무가 먼저이며 서로가 의무를 잘 감당하면 권리는 자연스럽게 보너스로 얻게 됩니다. 그런데 불행한 가정을 살펴보면 가족끼리 의무는 감당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서로 권리만을 강조하면서 갈등을 겪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권리보다 의무가 먼저인 것을 정확하게 계시하였습니다.

(롬 13:1-2)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궝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롬13:6-7)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엡 5:22-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엡5: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6:1-20)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6:4-5)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엡6:9)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권리보다 의무(행함)를 우선시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권리보다 의무를 먼저실천 함으로서 믿는 자들의 본이되는 크리스천으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