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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관련 예화 모음

Joyfule 2017. 12. 11. 20:28
    
    
    성탄절 관련 예화 모음 
    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것 
    미국에서의 일이다. 
    어떤 심리학 교수 한 분이 40명 여명의 학생들에게 단어 연상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한다. 
    즉 "크리스마스"란 단어를 주고, 생각나는 것을 하나씩 적어보게 한 심리테스트였다. 
    그런데 그 대답은 
    "추리", "가시나무", "선물", "칠면조", "휴일", "캐롤", "산타클로스" 등등 모두 각각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예수"를 적어낸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는 무엇인가? 
    혹 예수가 빠져있는 크리스마스는 아닌가?
    
     성탄절에 얽힌 이야기    
     어느 추운 겨울날. 
    함박눈이 몹시 내리는 성탄절이었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남편을 따라 성탄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내는 계속 의심을 토해 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실 수 있지? 
    난 아무리 믿으려 해도 믿을 수가 없어요!” 
    남편은 의심하는 아내에게 계속 설명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집문 앞에 이르자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참새들이 먹이를 얻지 못해 집 문 앞에서 비실비실 거리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얼른 광으로 들어가 먹이를 가져와서 새들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그러나 놀란 새들은 푸드득 하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날아가는 새들을 보면서 남편은 실망한 투로 말하기를 
    “새들아! 난 너희들을 해하려는 것이 아니야, 
    이것을 먹지 않으면 너희들은 굶어서 얼어 죽는다구.” 
    새들이 사람의 말을 들을 리가 없었습니다. 
    남편은 날아가는 새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뜻을 어떻게 너희에게 전할 수 있겠니? 
    내가 새가 되지 않고서는....”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내의 뇌리에 번쩍 무엇인가 스쳐 갔습니다. 
    “그래! 하나님이 인간에게 계속 사랑을 베푸셨지만 인간들은 하나님 품을 떠났던 거야.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것이야. 
    그리고 그 사랑을 십자가로 표현하셨던 거야.” 
    아내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한 마음으로 방에 들어가 무
    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 : 14) 
    (글:이익로목사님)
    
     누구를 위한 성탄절인가?  
    우리는 지금 성탄절을 며칠 앞두고 있다. 
    성탄의 행사는 해마다 있는  일이지만 그 뜻은 날마다 새로운 것이다. 
    참 유감스럽게도 교회 행사는 점점 작아지고 백화점 행사만 점점 커지는 것 같은 감이 있다. 
    또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도 마치 크리스마스가 
    자기네 놀이 행사인 양 상품화되어가는 경향이 계속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제일 난센스랄 수 있는 것은 이웃 일본의 백화점 모습이다. 
    일본은 기독교인이 전 인구의 1%밖에 안된다. 
    그런데도 세계적으로 백화점이 가장 요란스럽게 성탄절을 장식하고 행사를 벌인다. 
    누구를 위한 성탕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