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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관련 예화 모음

Joyfule 2017. 12. 12. 20:48
    
    
    성탄절 관련 예화 모음 
    성탄절이 살린 사람
    미국의 최대의 부흥사였던 무디와 함께 사역했던 쌩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에 의해서 현대 복음성가가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그는 19세기 미국의 상황에서 혁신적인 음악사역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노래와 간증을 듣는 사람들은 설교를 듣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번은 생키가 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 배에 탄 사람들이 생키가 배에 탔다는 것을 알고는 그에게 노래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날이 12월 24일이어서 “목자의 노래”라는 성탄캐럴을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한 남자가 그의 앞으로 오더니 생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남북전쟁 때 북군이었죠?”
    “어떻게 아셨습니까?”
    생키의 대답을 듣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1862년 12월24일 저는 남군의 수색대원으로 북군의 진지 깊이 침투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북군의 보초병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노래가 바로 오늘 당신이 부른 노래였습니다. 
    그 때 저는 그 노래를 들으며 
    가족과 교회, 친구들과 함께 지내던 고향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노래를 다 들은 나는 당신을 쏠 수가 없었습니다. 
    이 거룩한 날 만큼은 사람을 향해 총을 쏠 수 없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쌩키는 그의 손을 잡고 성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탄절이 자신을 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도 성탄절에는 특사로 풀려납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성탄절에 가장 큰 선물을 받습니다. 
    성탄절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는지 말로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 사랑의 크기만큼만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별로 길지 않습니다. 
    이 길지 않은 인생을 엉뚱한 일에 매달려 쫓기며 살지 말고 
    사랑을 표현하며 풍성한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부끄러운 성탄절 
    마태복음 1장과 누가복음 3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는 
    우리에게 두 가지의 중요한 사실을 알게 해준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인류역사 가운데 아주 오랫동안 메시아를 보내실 준비를 하셨다는 것이다.
    오직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수천년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연출하신 
    엄청난 규모의 드라마가 족보에 담겨 있는 것이다.
    둘째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눅3:38) 
    예수님의 족보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그 분의 자녀라는 사실을 너무나 명백하게 밝혀주는 우리의 족보다.
    이제 얼마 후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역사를 움직이시며 준비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성탄절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그 기쁨의 날을 앞두고 우리는 지금 
    너무나 악하고 부끄러운 모습만 하나님께 보이고 있다.
    육신의 정욕(벧후2:18)을 위해 곳곳에 세워지는 「섹스숍」이라는 이름의 음란한 처소들,
    물질에 대한 더러운 욕심을 채우기 위해 거짓된 혀(잠6:17)로 
    중국동포들을 절망의 늪에 빠지게 만드는 추악한 사기꾼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호4:6)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애통한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기도한 교사를 징계하는 「담대한」 교육청,
    기독교를 고지식하고 아집이 강한 하나의 집단으로 그리는 TV드라마.
     「독선 덩어리 기독교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절하게 만드는(렘13:10) 모일간지 논설위원의 강퍅한 마음(겔2:4),
    그리고 술집을 비롯해서 성탄절을 구세주가 탄생하신 날이 아니라 
    일년중 가장 많은 매상을 올리는 날로 생각하고 기뻐하는 수많은 타락의 처소들. 
    우리가 맺고 있는 이러한 죄악의 열매들로 인해 이번 성탄절도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날이 될 것 같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욜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