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131가지 이야기
지은이:유재덕
23. 약속의 실천
아이가 엄마의 치마 끝을 잡아당겼습니다.
설거지를 하느라 정신없던 엄마가 고개를 돌렸습니다.
아이가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결혼할 때 서로에게 뭐라고 말하나요?"
엄마는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의 질문을 받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설거지가 끝나지 않은 터라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성의있게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게 언제나 잘 대해 줄 것을 약속하지."
그러자 아들은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하더니 다시 엄마를 올려다보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아빠와 언제나 결혼해 있는 게 아니네요?"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베드로전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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