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131가지 이야기
지은이:유재덕
33. 최선을 다하라 1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의 정치가 헨리 키신저가
"백악관의 시절들"(The White house Years)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소개한 일화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어느 교수는 학생들에게 그 과제물들을 돌려주었습니다.
그 과제물 밑에는 '이것이 최선을 다한 결과일가?'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과제를 작성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작성한 자신들의 과제를 교수에게 제출했습니다.
교수의 반응은 똑같았습니다.
과제물에는 여전히 '이것이 최선을 다한 결과인가?' 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수에게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학생들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서관으로 몰려갔습니다.
그 과정은 이후로도 열 차례나 계속되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한 결과가 이것입니까?"
열 번 이상 과제물을 작성했던 학생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한 결과가 그것입니다."
교수는 학생들을 바라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좋습니다. 이제 내가 읽어보지요."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시편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