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Classic산책
F. Schubert/4개의 즉흥곡(Impromptus) D.899 op.90 즉흥곡 c단조 작품90-1 자유로운 변주 형식인데, 물론 변주 번호는 없다. 주제가 여러번 되풀이하여 강조되고, 제1-4변주가 각각 특징있게 펼쳐진다. Piano/Andras Schiff 피아노 음악사상 슈베르트의 작품으로서 중요시되는 것은 즉흥곡 이나 "악흥의 한때" 등의 소품 분야이다. 소나타 분야에서도 걸출한 작품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서는 그의 눈 앞에 우뚝 서 있는 3인의 거장의 작품의 영향이 강하여 그 생애에 20곡 이상의 소나타를 남기고는 있으나 거기에서는 그가 소나타 형식을 자기의 것으로 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로 볼 수 있다. 즉흥곡 Eb장조 작품90-2 A-B-A의 겹세도막 형식. 무궁동풍의 움직임의 셋잇단음표의 선율을 전후로 h단조의 무곡적인 중간부가 놓인다. Piano/Nelson Freire(1944~) 베에토벤과 같이 몇 개의 음으로 된 주제 음형(동기)만을 사용하여 대곡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그의 음악적 천분과는 별세계의 것이었다. 그의 주제는 어느 것을 취하여도 거기에는 노래가 내재되어 있고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즉흥곡 Gb장조 작품90-3 중성부의 분산 화음적인 음형의 움직임이 꾸며주는 것으로 상성부는 계속 가곡풍의 선율이 흐르고, 저성부는 이것을 화음으로 받쳐 주는 형태의 즉흥곡이다. Piano/Nelson Freire(1944~) 소나타 창작에 따른 강박 관념에 쫓기지 않고 할 수 있는 소품분야에서, 그는 스스로 우러나오는 풍부한 악상에 맡겨 생기가 넘치는 자유로운 언어를 내뱉은 것이다. 그 결과는 음악사상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되며 낭만파의 일대 산물인 성격 소품의 선구를 이루었다. 즉흥곡 A단조 작품90-4 작품 90의 4곡 중 가장 친근해 있는 곡. 트리오를 지닌 세도막 형식이다. Piano/Nelson Freire(1944~) *4번의 음원이 매끄럽지않은 점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슈베르트에 의한 즉흥곡은 이 작품90의 4곡과 작품 142의 4곡을 합쳐서 모두 8곡이다. 곡집과 같은 형태로 묶어져서 각각 단독으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다. 즉흥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지만, 즉흥 연주에 의하여 작곡된 것은 아니고 작곡가의 악상을 바탕으로 하여 작곡한 것이다. 즉흥곡은 Impromptu를 번역한 것이지만 원어를 그대로 앵프롱프튀'라고 쓰이는 경우도 많다. 이 즉흥곡의 형식은 낭만파 이후에 많이 사용된 형식인데, 슈베르트의 작품 이외에는 쇼팽이나 포레의 것이 유명하다. 1827년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하지만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다. (웹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