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44편<주님, 어찌하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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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결코 주무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곤고한 삶의 여정에서
때로 주께서 잠들어 계신 것으로 느껴지는 상황에 처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기도해도 전혀 응답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기도해도 참담한 현실이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가 그렇습니다.
기도해도 내 억울한 속사정이 풀리지 않을 때가 그렇습니다.
이렇게 주님이 주무시고 계신 것으로 느껴지는 답답함에 처할 때 우리가 할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이렇게 주님이 주무시고 계신 것으로 느껴지는 답답함에 처할 때 우리가 할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먼저 지나간 날의 내 삶의 발자취를 추억해 보십시오.
내 과거의 여정에 지금도 내 심장을 뛰게 하던 그 놀라움의 기도응답의 순간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아니면 우리 열조들의 믿음의 역사에 그렇게도 선명히 남아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간섭하심의 손길들을 기억해 보십시오.
그 설레임의 기억이 분명하다면 '주는 살아 계시다'고 외치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현재가 배반의 오늘이 되지 않도록 주를 향한 충성맹세를 다짐하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현재가 배반의 오늘이 되지 않도록 주를 향한 충성맹세를 다짐하십시오.
시편기자는 결코 그의 발이 주의 길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의 마음이 주의 가슴에서 멀어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의 손으로 이방의 우상에게 도움을 구걸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의 입술로 주와의 약속을 어기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어떤 상황에도 주님을 향한 변할 수 없는 충성스런 사랑을 고백할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제 기도를 다시 시작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제 기도를 다시 시작해 보십시오.
무엇을 기도할까요?
과거 속에 살아계시던 하나님의 얼굴이 현실 속에서 숨기어졌을 때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기도해야만 할까요?
주님의 인애하심, 그 헤세드의 사랑으로 도와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은 신실하십니다.
어둡고 깜깜한 밤에도 주님의 여전하심을 보여 달라고 부르짖으십시오.
곧 새벽이 밝아올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우리는 때로 주님이 주무시고 계신 것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우리는 때로 주님이 주무시고 계신 것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께 달려가 기도하옴을 용납하소서.
주님, 어서 일어나 어서 우리를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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