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Ambition)과 비전(Vision) 사이
야망(ambition)은 비전(vision)과 다르다.
야망(ambition)은 자기중심(self-centered), 자기 창출(self-originating),
자기 영광(self-glory), 자기 성취(self-achievement),
자기 만족(self-satisfaction) 등 전부 자아(self)의 개념이 들어간다.
비전은 무엇인가? 비전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God's originating) 꿈이며
하나님 중심(God-centered)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신다(빌 2:13).
하나님에게서 직접 나온 소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God's glory)이며
하나님의 성취(God's achievement)이다.
비전은 이렇듯 하나님 중심(God-centered)이다.
그렇다면 “젊은이여! 꿈을 가져라!”에서 어떤 꿈을 가져야 할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자기중심적인 꿈은 개꿈과도 같다.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꿈을 꾸어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꿈꿀 때 비로소 “비전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비전을 말할 때 성경에서 거론되는 대표적인 본문은 신구약에 모두 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다”(욜 2:28, 행 2:17-18).
하나님은 어린아이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모두에게 하나님의 소원을 집어넣어 주시는데,
그것이 자신의 소원이 될 때 비전을 발견한 것이 된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라면 우리도 그것을 좋아하게 된다.
하나님은 억지로 비전을 성취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좋아하게 만드신다.'
“그것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신다.
ㅡ 박수웅 저, ‘영원한 청년 박수웅의 자기경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