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도 희망을 꿈꾸어라.
왜 인생은 고난이 쉬지 않고 오는 것일까?
과연 고난없는 삶은 없는 것일까? 하지만 그것은 인생이 아니다.
고난없는 인생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죽은 사람에게는 고난이 필요없다.
고난은 오직 살아 있는 사람에게만 필요하다.
인간이 살아 있다는 것은 곧 고난을 전제한 말이다.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고난이 시작된다.
"사람은 흰 눈동자가 아니라 검은 눈동자를 통해서만 사물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어둠이 있어야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지개는 폭풍우와 비바람이 지난 후에 떠오른다.
오랜 터널을 통과하면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다. 고난 없는 희망은 없다.
고난 없이 맞이하는 희망은 진정한 희망이 아니다.
눈물을 흘린 경험이 없는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다.
인생에서 닥치는 고난은 희망의 예고편이다.
오랜 고난은 더 큰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고난 자체가 아니라 닥친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이기느냐다.
이것을 위해서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고통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난이 클수록 영광도 크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은 필연적이다.
물론 고통은 당사자에게 견디기 어려운 것이다.
고난이 극에 달할 때 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너무 힘이 들면 죽고싶은 생각까지 든다.
하지만 고난을 잘 이기면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지금 순간이 아무리 좋아도 마지막이 나쁘면 그것은 불행한 것이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고난을 즐기자.
밤이 깊은 것은 새벽이 가깝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대희 - 내 인생에 희망이 되어주는 한마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