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열~~바다!

Joyfule 2023. 3. 7. 01:51






 열~~~바다



목사님이 설교 도중 신도들을 향해 질문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신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님이 말했다.

"그곳은 '사랑해'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부인이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듣고 싶어

남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목사님과 같은 질문을 했다.


"여보, 내가 문제를 낼테니 한번 맞혀 봐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 게?"


남편이 머뭇거리며 대답을 못하자 코맹맹이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했다.


"아~잉~~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있게 아내에게 하는 말.


"열~~바다!"



● 맹인과 안내견


앞을 못 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했다.


"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


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