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거장이 되는 비결
아브라함은 최고의 믿음을 보임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의 근원이 되는 최상의 믿음의 수혜자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를 존경하며 부러워마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믿음의 근원이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다. 요셉의 일생은 영화 속의 한 장면이라고 할 정도로 드라마틱하다. 죽음이 어른거리는 지하 감옥에서 10년이 넘는 세월을 기약 없이 보내다가,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당시 세계 최강대국의 국무총리로 등극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꿈꾸지만, 정작 그의 놀라운 삶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지 않는다. 다윗의 인생도 요셉 못지않다. 그가 목동의 막내아들로서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었지만, 골리앗과의 전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 되었다. 그래서 왕의 사위가 되었으며 장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럭셔리한 인생의 공급원이 무엇인지 관심조차 없다. 그냥 성경인물들의 폼 나는 인생과 막강한 믿음을 부러워하고 있을 뿐이다. 크리스천이라면 그들의 놀라운 인생을 일군 공급원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우리가 입만 열면 내뱉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도 되시고 다윗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곱씹어 보라. 아브라함이나 요셉, 다윗을 만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면, 나도 그들의 럭셔리하고 폼 나는 인생을 살게 해주시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게 그림의 떡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런 사람을 주변에서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이나 요셉의 성공적인 인생을 연출한 하나님이, 지금은 나이가 들고 쇠약해져서 힘이 예전만 같지 아니한가? 아니라면 왜 지금은 그런 사람을 볼 수가 없는 것일까?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싶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위의 구절은 당신이 꿈에 그리고 있는 예수님의 약속이다. 그래서 당신은 겨자씨만한 믿음의 소유자인가 아닌가? 자신의 믿음을 결코 의심하지 않겠지만, 그렇다면 당신에게 겨자씨만한 믿음의 능력이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곤혹스러워하는 당신의 표정이 불쌍하기 짝이 없다. 두 번째 구절도 당신을 곤경에 빠뜨리기에 부족하지 않다. 1분짜리 영접기도를 하면 성령이 자동적으로 들어오신다고 믿고 있겠지만,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이 쏜살처럼 내려오고 있는가? 아마 이런 얘기는 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한 말일게다. 왜냐면 당신네 교회의 목사들도 이런 질문에 대답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우리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문제는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자, 우리의 영혼을 지옥에 떨어드리는 심판 날에 평가를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그때도 지금과 같은 질문을 던짐으로서 당신을 경악하게 만들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왜 당신은 아브라함이나 요셉 그리고 다윗처럼 럭셔리하고 폼 나는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는가? 성경의 위인들의 하나님이 당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라면 말이다. 또한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기적을 불러일으키고, 성령이 안에 계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응답을 받는 수혜자가 된다고 약속하셨는데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당신은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으며, 당신 안에는 성령이 계시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성경의 위인과 같은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가 되어 럭셔리하고 폼 나게 살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알려드리겠다. 바로 쉬지 않는 기도의 습관을 들인 기도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 아시다시피, 성경의 위인들은 우리가 다름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예수님께서 사도로 부른 사람들은 학식이나 신분이나 직업을 따져보면 별 볼일 없는 하위계층의 초라한 신분의 사람에 불과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놀라운 인물이 되었느냐고? 그들의 인생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에게도 성령이 들어오셔서 동행하는 삶을 산다면 성경의 위인들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사냐는 것일 게다. 그 비결이 바로 전심으로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모습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틈만 나면 담배를 피워 물고, 술 중독자들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술을 찾아서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 게임에 빠진 학생들을 보라. 학원을 빼먹고 부모를 속여서 PC방에 앉아있고 어디서나 스마트 폰을 쳐다보느라 거북이목이 되어 있지 않은가? 심지어는 길을 가면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런 모습으로 하루 종일 틈만 나면, 쉬지 않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부르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36)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12:23)
위의 구절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성경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하신 사람은 예수님, 사도바울, 사무엘선지자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제쳐 놓고라도, 사도바울이나 사무엘은 말이 필요 없는 영적 거장이었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그들이 영적 거장이 된 비결이 바로,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성령과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기도의 습관이었다. 필자도 15년이 넘는 세월동안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해오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어떤 영적 능력으로 어떤 사역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 그러므로 당신도 성경의 위인들처럼 럭셔리하고 폼 나는 인생을 원한다면 쉬지 않고 기도의 습관을 몸에 새기시라. 그게 영적 거장이 되는 유일한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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