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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투 대상: 사탄주의 (1)]-- 자신의 욕망 강조하는 물질 우상주의

Joyfule 2010. 11. 18. 11:49

영적 전투 대상: 사탄주의 (1)]-- 자신의 욕망 강조하는 물질 우상주의

"새로운 빛의 광채가 어두움에서 탄생했으니 루시퍼가 일어나 다시 한번 선언하노라: 사탄의 시대로다! 사탄이 세상을 다스리노라!"(앤튼 샌더 래비, 사탄성경, 23)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탄주의자들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은 6,000여명 정도로 추정된다.

공적인 사탄교회 중에서 레비의 사탄교회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세트 성전의 아퀴노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데 또 다른 소그룹들은 그 동안 대중 전달 매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규모의 사탄그룹에는 사탄의 형제애 교회(Church of Satanic Brotherhood), 오도 템플리 사타나스(Ordo Templi Satanas), 검은 양의 교단(Order of the Black Ram), 작은 어머니의 사당(Shrine of the Little Mother), 사탄교회(Church of S.A.T.A.N), 당신의 사탄교회(Thee Church of Satan), 바알교단(Order of Baal), 사탄의 교회(Satanic Church), 정통파 사탄교회(Orthodox Satanic Church)와 사탄 해방 교회 (Church of Satanic Liberation)가 있다.

사탄주의자들을 한 용어로 규정한다면, 아마도 "자신을 위한 헌신"이 될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의 필요, 욕망, 믿음, 그리고 목적을 최고의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사탄주의는 각종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거의 마찬가지로 수많은 뜻을 가질 수 있다.
근대 사탄주의는 종교적인 신앙의 형태이며, 사탄숭배를 원칙으로 하는 표현이다. 사탄의 초자연적인 사람, 신적 존재, 악마, 초자연적인 힘, 자연적인 힘, 선천적인 인간의 힘이든지, 아니면 가장 일반적인 '자신'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사탄교의 창시자 '앤튼 샌더 래비'같은 대부분의 사탄주의자들은, 자신들을 숭배하는 철저한 물질 우상주의자들이며, 기독교에 대한 거부를 상징하기 위하여 '사탄'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들은 기독교를 자기희생, 자기 저하, 자기 부정, 억압, 그리고 무능이라고 규정짓는다. 이런 사탄주의자들은 사탄 혹은 하나님, 그리고 어떠한 영적인 존재라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믿을 뿐이다.

어떤 사탄주의자들은 영적인 힘이 존재하지만, 그 힘은 어떤 개인이나 실체나, 영이나 물질적인 것에 의해 규제 당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 능력은 누구든 터득하는 방법을 배우면 얻어질 수 있다고 여긴다. 이런 사탄주의자들은 남을 위한 사심 없는 선행과는 거리가 먼 자기 진보를 위해 이런 힘을 이용하고 있다.

일부 사탄주의자들은 동일한 영적인 힘을 갖고 서로 맞서는(그것이 인격적이건- 하나님과 사탄, 혹은 비인격적이건- 선과 악) 힘이 있다고 믿으며, 양자 어느 쪽이든 힘을 성취하려는 목적을 위해서 인간들에 의해 이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종교적인 견해는 이원론의 형태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탄주의자들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기 탐닉을 위한 영적인 힘들을 이용하기 위하여 이것을 선택해 왔다.
소수의 사탄주의자들(일반적으로 십대 사탄주의자들이나 혹은 정신적으로 이상한 성인들)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과 사탄에 관하여 믿는다. 그들은 죽음 뒤에 영원한 형벌로 저주받을 수 있다고 믿으면서도 사탄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쪽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탄주의자들은 기독교나 혹은 어떤 다른 정통적인 종교는 편협하고, 패배주의적이며, 무능력하고 자신을 실추시킨다고 본다.

사탄주의의 대부분이 사탄주의를 실천하는 이유는 자신들에게 실익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레비는 사탄주의의 성공의 매력에 사로잡혀 "현실적이므로,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호에서는 사탄이즘의 역사적인 배경을 살펴본다.

 
영적 전투 대상 / 사탄주의 (2) - 사탄주의의 역사적 배경 
 
<사탄주의의 역사적 배경>

사탄주의
를 포괄적으로 정의 할 때 어떤 것이든 성경의 참 진리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종류의 것들을 포함시킨다면, 많은 종교의 종교, 신앙, 활동, 그리고 운동이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으로 특별했던 신앙의 악습 및 성경에서 마귀대장으로 명명된 사탄에 대한 숭배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근대 사탄주의의 기초를 제공한 신앙을 발견하는데 초점을 두고자 한다.

먼저, 사탄과 마귀에 대한 전반적인 성경의 언급들을 살펴보면, 구약에서 우리가 아는 사탄이라고 하는 인격은 창3:1-4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성경에서 사탄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사로 정의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시148:2,5 골1:16). 사탄이 하와를 범죄케 하려고 꾀었을 때는 이미 악해져 있었으므로(창3:1-5), 분명한 것은 몇 명의 천사들이(유다서1:6)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기 얼마 전에 하나님의 권위에 반기를 든 것이다.

요한 계시록 12:7-17과 마태복음 25:41의 말씀을 보면,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 혹은 마귀들의 대장으로 설명되어 있다(사14:12-15, 겔28:14-19). 사탄은 거짓의 아비(요8:44), 의인을 비난하는 자(욥1:6-12, 계12:10)로 언급되어 있다. 또한 이 사악한 세상과 악한 영적 세력의 임금으로 나타나 있다(엡2:2, 6:12, 요14:30).

초대 기독교의 역사(A. D. 100-400)에서 초대교회는 마귀와 사탄의 본질에 대해 단일적으로 해석하지는 않았다. 단지 이교도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려는 사람들에게 악마를 근절하기 위해 행했던 의식(exorcism)이 초대교회에서 일반화되어 있었다. 모든 이교도인들을 악마에 홀린 것처럼 본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악한 영이 지배하는 세계로부터, 성령으로 지배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옮겨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중세초기(A. D. 400-1000)에 들어서자 교회는 신앙을 도전하는 것들에 대한 대응으로 오랜 시간에 걸친 논리적인 신학을 발전시켜 마귀론, 혹은 사탄과 악한 영에 관한 교리도 전개했다.

교회는 이슬람교를 '사탄적(이교도)'이라고 탄압했는데 모하메트가 '검에 의한 포교'를 통해 수 천명의 기독교인의 목숨을 앗아감에 따라 기독교인들의 증오에 불을 당겼으며, 결과적으로 기독교인들과 이슬람교인들은 맞서 싸우고 살인하게 되었다.

또 초기 기독교가 유럽지역에 전파되어지면서 교회들은 이교도의 관습을 사탄을 섬기는 것이라 생각하여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대항하지 않고, 영적, 철학적, 신학적인 측면에서 이교도의 관습에 대항하여 싸웠다.
마귀학에 관한 첫 번째 철학적 기틀은 어거스틴(A. D. 354-430)에 의해 만들어 졌다. 그것은 '하나님의 도시', 혹은 '천국의 도시' 그리고 '악마의 도시' 혹은 '세상의 도시'라는 그의 우화를 통해 묘사되었다.
그레고리 대왕(로마교황, A. D. 590-604)은 초대 교회 원로들의 성경적 마귀론을 다시 강조하였다. 한편 그는 풀기 힘든 신학적인 난제를 다루려고 시도했다. 예를 들면, 만일 사탄, 루시퍼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면, 하나님이 악이나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 죄와 타락에 책임을 져야 하는가? 또한 그리스도가 사탄의 세력을 십자가상에서 정복하셨다면, 왜 아직도 우리는 사탄과 그의 마귀들이 행사하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하는가? 등등의 것들이다.

중세 스콜라 철학시대(A. D. 1000-1490)의 스콜라 철학자들은 어려운 신학적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신학과 함께 이성과 철학을 사용했다. 그들의 가르침을 요약하면, 하나님은 사탄으로 하여금 선과 악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를 침범함이 없이 신자들을 유혹하도록 허락하셨다고 했으며, 사탄은 사람의 영혼을 조정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허락하시면 때때로 사탄과 그의 마귀들은 자연의 법칙을 침범하지 않고 자연적, 물리적 힘을 조정한다라고 기술했다.

결국 중세후기 마귀론이 만들어낸 어느 사상은 악마와 사람이 성적인 관계를 갖는다는 것인데, 이는 결국 마녀 추방 대 열풍(Witch Craze, 1490-1840)을 초래했다. 인큐비와 수큐비란 악마들이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취해 마녀들도 포함한 사람들과 성교를 하기 위해 유혹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녀 추방 시대는 중세 고지식한 고관들의 횡포와 맞물려 있으므로 기독교의 본질과는 많이 왜곡됐다. 또 많은 이야기들이 가해자나 잔인한 마녀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민간신앙, 마술, 이단, 혹은 주술과 연관된 것들의 확실한 전승과는 혼란이 되고 있다.

일부 현대판 마녀들과 사탄주의자들이 역사적으로 기독교가 이교도인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고 살인적이었다고 묘사하지만,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15세기까지 교회는 지속적으로 복음전파와 교육으로 이교의 관습과 싸웠으며, 정치적으로나, 비기독교라는 이유로 이교도들을 죽이려는 사람들에 반대하였다.
 
영적 전투 대상 / 사탄주의 (3) - 자기 성취와 탐닉 추구 
 
사탄주의 본격적인 모습이 들어선 것은 근대 이후이다. 종교개혁 이후 근대의 반 도덕주의는 사탄주의의 기초가 되었는데 역사에 있어서 다양한 그룹에서 발견할 수 있다.

로마 교회를 조소하는 최초의 사회 문학가는 16세기 프랑스의 전직 신부이자 수도사였던 프란시스코 라벨레이스(1494-1553)였는데, 그는 로마 카톨릭주의와 칼빈주의를 배척하고 자기 훈련, 자기 신뢰로 정의를 내린 스토익 철학을 수용하였다. 비록 그가 신앙 전체를 배척한 것은 아닐지라도 그의 소설 '가간투아'에서 나타난 자율적이고 이상적인 사회는 종교를 배척하는 사상을 불어넣었다.

사탄주의자와 마녀들에 의해 도입된 가장 유명한 구절중의 하나는 "네가 원하는 것을 하라"인데 이것은 1535년 라벨레이스로부터 유래되었는데, 육욕의 쾌락을 추구하는 그가 상상하는 도시의 표어였다.

라벨레우스의 반종교적인 사회는 후의 반 도덕주의의 성장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였다. 18세가와 19세기에 있었던 지옥 불 클럽(Hell-fire Club)들은 '흑색의 미사(Black Mass)'같은 수도사의 의식을 포함시켜 극에 달한 난잡한 음주와 성(性)파티를 했다.

이런 클럽들은 계몽주의의 무신론적인 인본주의를 수용하려는 지식인들에게만 공개되었는데 다른 말로, '교회의 눈과 공식적인 도덕주의에 침을 뱉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후 알레이스터 크라울리(1875-1947)는 신비주의자, 마술사, 마약중독자, 성적 변태 자로서 20세기 후반까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요한 계시록의 '666'이라 일컬으며 어머니의 신앙을 조롱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전문적인 세계 여행가이자 작가로서 활동을 했는데 그의 괴이한 작품에는 그룹섹스, 동물과의 성행위, 동성연애, 그리고 약물로 강화하는 성행위 혹은 제식적인 성행위들이 묘사되고 있다.

그는 자기 성취와 자기 탐닉을 최고의 존재의 목적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기독교에 대한 배척, 자신을 최고로 생각하는 것, 개인의 경험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마술의 사용 등을 강조했는데 이러한 사상은 근대 사탄주의의 기초가 되었다.
한편 근대 사탄주의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사탄교회를 창시한 앤튼 샌더 레비(1930-)이다. 레비는 "사탄교회는 생각이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전개되었다"라고 말한다.
1950년대에, 레비와 그의 첫째 부인 캐롤은 그들의 집에서 사람을 초대하여 즉흥적인 마술 묘기, 강의 그리고 다른 종류의 자극적인 상연을 즐기며 비공식적인 모임을 시작했다.
1960년대 초반까지, 레비는 그의 마술 강의에 일정한 형식을 갖추었으며, 여러 가지 신비적 인 주제에 관한 강의와 설명을 추가하였다. 레비는 이때 흑색의 미사라는 제식을 시작했다. 또 레비는 사회 관습의 굴레, 사회의 기본과의 부합, 종교적인 억압을 벗어버리고, '유일한 반체제 문화, 이성적인 대안'으로서 인간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는 계몽된 사람들을 모집하는 교회를 설립했다.

사탄교회의 강령은 '아홉 가지 사탄의 성명서'로서 이 교회에 의해 광범위하게 공포되었는데, 레비에 의해 작성되었다.
첫째, 사탄은 금욕 대신 탐닉을 의미한다. 둘째, 사탄은 영적인 허무한 공상이 아닌 살아있는 실체를 의미한다. 셋째, 사탄은 위선적인 자기기만이 아닌 더렵혀지지 않은 지혜의 표본이다. 넷째, 사탄은 배은 망덕자에게는 사랑을 낭비하지 않지만, 가치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호의를 나타낸다. 다섯째, 사탄은 다른 뺨을 내주는 대신 복수를 한다. 여섯째, 사탄은 심령적인 흡혈귀를 위해 관심을 갖는 대신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나타낸다. 일곱 번째, 사탄은 사람을 단순히 다른 종류의 동물로 표현하는데(때로는 조금 못하게, 보다 자주는 네발 달린 짐승보다 더 못하게), 왜냐하면 그가 갖고 있는 '신적이고 영적인 성장과 지식적인 성장이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약하기 때문'이다. 여덟 번째, 사탄은 육체적, 정신적, 혹은 감정적인 만족에 이르게 하는 죄라는 모든 것들의 표본이다. 아홉 번째, 사탄은 교회의 이제까지 친구 중 가장 절친한 친구이며, 오랜 세월 업무를 같이 하며 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영적 전투 대상 / 사탄주의 (4) - 내가 나 자신의 구원자 주장 
 
하나님에 대한 사탄주의자들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다. 대부분의 사탄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하나님의 존재를 주장하는 사탄주의자들의 대부분은 하나님을 어떤 자연적인 것으로, 그러나 인간들에 의해 사용될 수 있는 우주 안의 비물질적인 힘으로 간주한다.

레비의 자서전 작가인 버튼 울프(Burton H. Wolfe)는 '사탄주의 교리'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하나님은 없다. 인간의 삶에 대하여 염려하는 최고의, 전능의 신은 하늘에 없다. 저 위에는 아무도 없다. 사람만이 신이다. 사람은 그의 행동에 대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사탄주의자들에 어떤 이름으로 불려지든지 '하나님'은 자연 속에서 균형 된 힘으로 본다.

사탄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실재 모두를 부정하거나 예수를 그의 십자가상의 죽음으로 종교적인 실패자로 본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신화적이며, 비역사적인 인물이다. 사탄 성경은 이렇게 선포한다.

"나의 집게손가락을 당신의 무능하고 미친 구원자의 물 같은 피에 적셔 그의 가시로 찢긴 이마 위에 이렇게 쓰노라: 진정한 악의 왕자, 노예들의 왕."

레비는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가 아니다. 내가 나 자신의 구원자이다"라고 말하였다.

사탄에 대한 사탄주의자들의 견해 또한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 그 명칭이 자연적이고, 비유형적인 힘(중립이거나 어두운)을 지칭한다고 믿는다.

"그는 단지 자연의 힘을 대표하는 것뿐이다. 단지 어느 종교도 어두움으로부터 오는 이런 힘들을 어두움의 세력이라고 명하게 되었다.

어떤 이들은 그 명칭이 자신들을 지칭한다고 한다. 근대 사탄주의자들의 목적은 자기 성취, 자기 탐닉, 그리고 자기 만족이기 때문에 비록 자신들이 사탄이라고 명명된 사실상의 영적인 실재를 믿지는 않지만, 많은 사탄주의자들은 자신들을 '숭배'하며, 자신들을 '사탄'이라는 칭호와 동일시한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 스스로 사탄주의를 익힌 십대들은 사탄이 존재한다는 것과 성경에서 누구라고 말하는 사탄을 두려워하지만, 그를 숭배함으로써 얻는 능력이 미래의 지옥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탄주의자들은 대체적으로 인간을 두 종류의 범주로 계층화한다. 이성적인 엘리트(사탄주의자들)와 사탄주의자들이 그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 즉 덜 계몽되어진 사람들이다.

레비는 모든 인간이 동등하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우월한 인간들의 계층이 있다고 믿는다. 어떤 인간들은 덜 계몽되었으며, 계몽된 사람들에 의한 경멸 외에는 아무 것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 "계몽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참을성을 가지고 볼 수가 없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가장 비열한 시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사탄주의자들은 실제적인 성경의 죄론과 구원론 뿐만이 아니라 성경적인 교리에 관한 그들 자신의 잘못된 주장까지도 부인한다. 사탄주의자들은 죄의 실재를 부정하므로, 결과적으로 구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그대신 자기 실현은 오로지 자기 노력에 의해 성취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죄란 기독교의 발명품이라고 하며 원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주 미약한 성적인 욕구를 갖는 것도 정욕의 죄라고 한다. 인류의 번식을 보장하기 위하여, 자연은 첫 번째로 자기 보존 인류의 번식을 보장하기 위하여, 자연은 첫 번째로 자기 보존의 본능을, 두 번째로는 정욕을 가장 강력한 본능으로 만들었다. 이것을 알고 기독교회는 '원죄'라는 우상숭배를 만들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아무도 죄로부터 탈피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들은 또 인간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한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보라. 무엇을 상징하는가? 단지 창백한 무능력자가 나무에 달려있는 것이다"라고 소리친다. 사탄주의자들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현세에도 또한 내세에도 없다고 주장한다.

레비는 "영광스럽게 빛나는 천국도, 그리고 죄인들이 화형 되는 지옥도 없다. 지금 여기가 우리의 고통의 날이고 우리의 기쁨의 날이다! 또 지금 여기가 우리의 기회이다! 그대들이여 이 날과 이 시간을 선택하라. 왜냐하면 구원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선포한다.
영생을 위한 하나님의 해결책을 거절한 사탄주의자들은 그들이 진정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며, 행복할 수 있고,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인생의 경험에서 소유할 수 있는 최고의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거절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8:18, 21)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