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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투 대상 / UFO (1) - 전 세계 UFO 신봉자 갈수록 늘어

Joyfule 2010. 11. 10. 11:31

 

영적 전투 대상 / UFO (1) - 전 세계 UFO 신봉자 갈수록 늘어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 물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UFO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학문적 차원에서 시도되기도 한다. UFO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그 목격자도 엄청난 수에 달하고 있다.

지난 1997년 3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산타페에 있는 160만 불 짜리 호화 주택에서 21명의 여자와 18명의 남자가 자줏빛의 삼각형 덮개를 덮고 죽은 채 발견되었다.
이들은 '헤븐스 게이트(Heaven's Gate, 하늘의 문)'라는 이름을 지닌 사교집단으로, 바로 그날 약 4,210년만에 '헤일 밥' 혜성이 확연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자 자신들의 자살 극을 수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www. heavensgate.com이라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설해서 자신들의 정체 및 임무를 전세계에 알렸으며, 많은 이들을 독려하여 같이 죽자고 제안을 했다.

이 희생자들은 고등 지식을 갖춘 외계인들의 세계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거기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자신들이 속한 '헤븐스 게이트'에 입교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헤일 밥 혜성의 꼬리에 외계인들이 타고 있는 UFO가 숨어 있다고 믿었으며, 인간의 몸은 매개체 혹은 통에 지나지 않고, 고등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이 통을 벗어 버려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그래서 자살을 통해 고등 세계로 들어 갈 수 있다고 주장을 한 것이었다.
특히 이들은 왜곡된 뉴 에이지 신학을 지니고 있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란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외계인이며, 세례자 요한이 침례를 주었을 때 그 외계인이 예수의 몸으로 들어갔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그들은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내려왔을 때, 사실은 외계인이 예수의 몸이라는 통 속에 들어온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물론 이 예수라는 사람은 고등 세계의 대표자로 선택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사교 단체들이 집단 자살 행각을 벌인 경우는 몇 차례 있었지만, 이처럼 UFO를 숭배하는 단체가 집단 자살을 한 경우는 드물었다. 그러나 이제 UFO 및 외계인 문제는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1973년 이미 1천5백만 명이 UFO를 목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것은 매 1분마다 세계 어느 곳에선가 UFO가 목격되는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는 말이다.
UFO를 목격한 기록이나 흔적은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나 파피루스로부터 시작하여 1290년 영국의 북 요크셔주 라이딘그의 하인란드 수도원의 기록, 미 대륙의 발견자인 콜럼버스의 기록, 그리고 1883년 멕시코의 사카데카스 천문대의 호세 보니이라 박사가 찍은 사진 등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발견된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UFO에 대한 붐과 함께 본격적인 논의가 일어난 것은 미국의 실업가인 케네스 아놀드가 미국 뉴멕시코주의 로스웰이라는 곳에서 1947년에 원반을 발견한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미 공군은 그 이후에도 수십 년 간 은밀히 UFO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프랑스, 독일, 소련 등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도 정부적 차원에서 UFO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행해져 왔다. 이후에도 1997년 6월 '타임'지는 로스웰 50주년 기사를 커버 스토리로 다루었고, 일간지인 '유에스에이 투데이' 및 기타 여러 TV방송에서 1997년 3월 아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이상한 광체들의 출현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다. 또 1997년 7월에는 48,000명이 사는 로스웰 시에 2만여 명의 UFO 신도들이 모여 기념 행사를 가졌고, 이로 인해 전세계에 UFO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솟아올랐다.

그렇다면 도대체 'UFO 및 외계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UFO에 대한 설명에는 주로 세 가지 이론이 대두된다. 그 첫째는 엉터리라고 하는 이론, 둘째는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가설, 셋째는 악령이론이 그것이다.

엉터리라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은 UFO 현상이 감각의 속임수라고 설명한다. UFO출현으로 보도된 것은 실제로는 구름의 조화 혹은 인간의 환상이 외부로 분사된 것과 유사한 대기의 환영이라고 주장한다.

둘째로 외계인 주장론자들은 UFO가 외계인들이 탑승하고 있는 행성간 비행체라고 상정한다. 부분적으로는 그들은 창6:4에 있는 구절에 입각하여 견해를 피력하는데, 그 구절은 외계인이 지구의 여인들과 결혼했다는 추정을 낳게 한다.

셋째로 이들 UFO 존재들은 물질계에 형체화 되어 나타난 악령으로 파악될 수 있다. 이렇게 파악되고 있는 것은 UFO가 현저히 빈번하게 출현하는 곳은 사탄숭배 사교가 번창하고 있는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UFO와 그 접선자 간에 교신하는 방법은 신비술 원리에 따라 진행되는 경우가 수만 건에 달한다. 텔레파시가 의사 전달 및 교환의 수단이 되는 일은 빈번하다.

마찬가지로 UFO의 접신자들은 "성경은 오류 투성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금성인(Venusian)이다. 현대의 금성인 세 사람이 인류의 진정한 구원자들이다"라고 말하면서 세계를 다스릴 지구 지배자가 올 것이라며 반 성경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UFO가 임박한 적 그리스도의 개념이라는 것을 밝혀낼 수가 있다. 사악한 영들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속임수의 대가이며 인간에게 어떤 환상이나 능력을 보여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