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예루살렘입성 때 사용했던 종려나무

예수님이 예루살렘입성 때 사용했던 종려나무

종려나무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때 나무가지를 땅에 펴고
호산나를 외칠 때 사용했던 나무가 종려나무이다. 나무잎 줄기를 짤라서
세우면 사람 키보다 훨씬 큰데 들고 흔든 것이 아니라
그냥 세워서 잡고 흔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려나무는 일년에 두어차례는 나무 잎을 쳐내어 주어야합니다.
나무잎을 쳐내어 길가에 쌓아두었던 종려 나무 잎을 예수님이 지나가시니
이 나무잎을 들고 흔들여 호산나 환영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현지에서 보면
갑자기 종려 잎을 꺽을 수는 없고 사다리와
톱이나 칼이 있어야만 종려 잎을 잘라 낼수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영어로는Date, 현지어로는 타마르라고 하며 120여 종이 있고
사진에 있는 것도 각각 종류가 틀립니다.
지리시간에 오아시스 농업의 대표산물, 대추야자라고
배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말로 대추야자라고 부르듯이 대추야자와 생김새가 흡사하나
맛은 달라서 설탕 수준으로 아주 Sweet 합니다